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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2

고객의 시간을 잡은 교보문고와 스타벅스의 영리한 전략 나이키의 상대는 아이다스가 아닌 닌텐도라는 발칙한 주장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궤변인가 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게 맞는 말입니다. 나이키 상대가 닌텐도인 이유는 고객의 시간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닌텐도DS 게임기 때문에 밖에서 뛰어 놀지 않으니 운동화를 덜 사게 된다는 주장입니다.따라서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가 맞습니다. 세상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경쟁 회사가 아닌 회사가 경쟁 회사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회사와 출판사가 경쟁 상대가 되고 영화관과 여행사가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혀 상관 없는 듯한 두 산업이 경쟁을 하는 이유는 고객의 시간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물질의 풍요를 이룩했지만 시간의 풍요는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오히려 시간이 모자르는 시대가 되.. 2016. 6. 24.
뉴욕 루즈벨트 섬에 칠해진 무지개 수영장 뉴욕 루즈벨트섬은 맨하튼과 퀸즈 사이에 있는 아주 작은 섬입니다. 이 섬에 아주 이색적인 수영장이 생겼습니다. 수영장은 예전부터 있던 곳인데 이 수영장을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HOT TEA라는 예술가팀이 무지개 빛으로 칠해 놓았네요. 무려 120갤론의 페인트를 이용해서 무지개를 그려 넣었습니다. 이렇게 무지개로 칠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작가들 본인들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도 있고 이 루즈벨트 섬에 있는 정신병원 때문이기도 합니다. 1839년부터 있던 정신병원 환자들에게 정신적인 고양을 위한 것도 있습니다. 또한, 무채색 도시에 액센트를 주는 효과도 있죠. 브루클린스트리트 아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무지개 수영장.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재미가 솔솔하겠네요출처 : https://www.instagram... 201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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