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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2

스티브 맥커리. 난 다큐 사진가가 아닌 비쥬얼 스토리텔러다! '스티브 맥커리'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가입니다. 1984년 아프카니스탄 소녀를 촬영해서 퓰리처 상을 받고 세계적인 사진가 반열에 오릅니다. 이후 40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많은 존경을 받는 사진가가 '스티브 맥커리'입니다. 그러나 이 세계적인 사진가가 최근에 사진 논란이 일었습니다.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을 관람하던 포토샵 전문가가 사진을 꼼꼼히 보다가 포토샵을 이용한 흔적을 발견하고 의혹을 제기합니다. 이 의혹은 계속 확산 되어서 페타픽셀과 많은 언론사들이 '스티브 맥커리'의 포토샵 사용 의혹을 계속 제시했습니다. 포토샵 사용 의혹은 '스티브 맥커리' 블로그와 '스티브 맥커리'의 사진전이나 출판물과의 비교를 통해서 사진의 색조 변경, 노출 변경, 그리고 피사체를 지우거나 옮기거나 새로 넣는 등의 .. 2016. 5. 31.
읽는 책을 사진으로 읽은 이영 사진가의 현대사진의 시좌 사진바다 곽명우님보다는 못하지만 저도 사진전 참 많이 소개하니다. 곽명우님은 자신의 견해를 거의 달지 않지만 전 사진전에 대한 제 주관을 잔뜩 심습니다. 따라서 유명하다고 해서 칭찬하지도 않고 덜 알려졌다고 해서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제 주관으로 모든 것을 해석합니다.따라서 친한 사진작가도 거의 없습니다.(페이스북 이웃 3분만 빼고) 이렇게 제가 거리두기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거리를 둬야 제 주관이 휘둘리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저에게 사진전 보러 오라고 초대 메일도 안 오고 온다고 해서 무조건 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은 달랐습니다. 제 블로그 독자 분이 메일로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영 사진작가 사진전이 좋다고 소개를 하네요. 마침 다음 날 인사동에 일정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 2016.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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