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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3

사진 진상님들 사진 찍지 마시고 차라리 그림을 그리세요. 사진을 찍다 보면 이런 소리가 마음 속에서 자주 나옵니다 "아이! 저 나무가지만 없었으면. 에이! 저 전봇대만 없었으면, 아휴, 저 전기줄만 없었으면" 없었으면 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뺄셈이라고 하잖아요. 이 사진을 찍으면서 새를 가린 벚꽃이 아쉬웠습니다. 아쉬워도 할 수 없죠. 다른 기회를 잡거나 앵글을 바꾸면 되니까요. 그래도 안 되면 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구나 하고 카메라를 끄고 자리를 뜨면 됩니다.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러나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무가지가 풍경을 가리면 나무가지를 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대부도 부엉이 가족을 촬영하기 위해서 주변의 나무가지를 다 잘라 버려서 부엉이 둥지가 노출이 된 사건이 있었습니.. 2016. 4. 11.
피아노가 있는 벚꽃 풍경이 사랑스러운 서울대공원 벚꽃길 벚꽃 놀이 좀 해 보신 분들은 서울대공원 주변의 벚꽃길이 아름다운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들 찾아 가시죠. 그렇게 많이 찾아가도 워낙 길이 넓어서 모든 상춘객을 다 수용하고도 남습니다. 4호선 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대공원 쪽으로 걸어가면 개나리가 가득합니다. 이 개나리 길을 따라서 걷다 보면 벚꽃 길이 펼쳐집니다. 서울대공원 벚꽃 길은 벚나무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큽니다. 이 점이 서울대공원 벚꽃길을 유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서울대공원 벚꽃길이 아름다운 또 하나의 이유는 과천 저수지가 때문이기도 하죠 거대한 벚나무들이 하얀 벚꽃을 가득 이고 있네요. 좀 아쉬운 것은 한쪽만 벚나무고 반대쪽은 침엽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쪽만 그렇고 빙 둘러서 나오는 길에는 양쪽에 있습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 2016. 4. 11.
세계 최초 사람이 운전하는 드론 보로콥터 VC200 처녀 비행 성공 한국에서는 드론 시장이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서울의 강북지역 대부분이 드론 비행 금지 구역인 나라이고 전국에 있는 군부대 근처에서는 드론을 띄울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의 나라에서 무슨 드론 산업이 성장하겠습니까? 이는 전기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 자동차 인프라가 거의 없는 나라가 무슨 전기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겠어요. 미래 먹거리라고 하는 드로과 전기자동차라고 하지만 정작 한국은 그에 대한 시설 투자도 인식 전환도 전혀 없습니다. 반면, 해외에서는 드론과 전기자동차 기술이 부쩍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드론 산업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 초 CES 2016에서는 중국의 무인 항공기 메이커인 EHANG-home이 1인승 드론인 'EHANG184'를 선보여서 세상을 깜짝 놀라.. 201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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