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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12

다가오는 사물인터넷 시대를 위한 제 2회 전국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공모전 샤오미를 많은 사람들이 가성비가 좋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외장 배터리부터 최근에는 나인봇 미니까지 상상 이상의 싼 가격의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만 보면 기존의 제품을 좀 더 싸게 내놓는 가성비의 회사로 비추어집니다. 그러나 샤오미 회사는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회사가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킹소프트 출신의 CEO 레이쥔은 샤오미의 목표를 IoT(사물인터넷)에 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 모든 IT기기와 사물을 무선 통신으로 연결해서 사물과 통신을 할 수 있는 세상을 선점하기 위해서 지금도 많은 제품에 통신 기능을 넣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필요해 보이지 않는 통신 기능을 나인봇 미니에 넣어서 나인봇 미니를 원격에서 제어할 수 있게 해놓았네요. 샤오미의 .. 2015. 11. 21.
영화 내부자들. 경제, 정치, 언론 유착의 악의 삼위일체를 돌직구로 부셔버리다 한국의 고질적인 불치병이 있습니다. 바로 학연, 지연, 혈연입니다. 실력과 능력 보다는 연줄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가 한국이죠. 이는 제가 처음 사회 생활을 하기 이전부터 문제라고 지적하던 것인데 한 세대가 지난 지금도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구역질 나는 모습을 제대로 담은 영화가 바로 영화 내부자들입니다. 경제인과 정치인과 언론인, 악의 3대 축이 펼치는 어글리 코리아영화가 시작하면 깡패 안상구(이병헌 분)이 미래 자동차가 조성한 수백억 원의 비자금 파일을 공개한다는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 기자회견을 보던 악의 3대 축은 똥 씹은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2년 전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이강희(백윤식 분)는 조국일보라는 보수 언론의 논설 의원으로 부장 검사 출신의 장필우(이경영 분)를 국.. 201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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