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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52

가을빛이 넘실 거리는 안양천 둔치 남는 게 사진이다! 이건 진리이자 명언입니다. 남는 건 사진이에요. 기억은 부정확성이 크지만 사진은 그 순간을 정확하고 담습니다. 그리고 부패되거나 왜곡 되지도 않죠.올 가을은 가뭄 대문에 단풍이 덜 아름다울 줄 알았는데 정확하게 오판을 했네요. 가뭄이지만 단풍은 올해도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최근에 큰 비가 내려서 더 싱싱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여름에 가뭄 때문에 잎이 타 버리거나 9월에 낙엽을 떨군 가로수가 나무는 많아도 가뭄을 견딘 나무들은 형형색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나왔습니다. 카메라 테스트 겸 이렇게 가을을 보낼 수 없다고 생각해서 가을 빛을 담고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비가 온다고 하는데 비오기 전인 일요일도 날이 흐리네요. 빛이 가득한 날씨면 좋겠지만 비.. 2015. 11. 15.
캐논 파워샷 G5X는 휴대성,편의성,전천후 사용성이 좋은 하이엔드 카메라 세운상가에서 '다시 만나는 세운상가'공연을 촬영과 녹화를 하기 위해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DSLR, 미러리스 그리고 캐논 파워샷 G5X라는 하이브리드 카메라가 있습니다. 실내 공연이라서 사진 촬영하기 가장 안 좋은 조건입니다.어떤 카메라를 가지고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화질만 놓고 보면 DSLR이 정답이지만 가방에 이미 노트북과 책1권, 전자책 리더기와 여러 가지 잡동사니를 넣어서 수납 공간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DSLR 실내 공연 촬영을 하려면 보통 밝은 렌즈인 단렌즈와 300mm 줌 망원 렌즈를 챙겨야 합니다. 그래야 먼 거리에서도 공연자를 촬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2개의 렌즈와 DSLR 바디를 챙겨서 나가면 카메라 가방이 꽉 차게 되고 다른 카메라를 들고 갈 수 .. 2015.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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