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5/11/125

기네스북에 오른 무려 37미터나 되는 세상에서 가장 긴 자전거 구글 피트니스 앱은 참 좋은 앱이에요 내가 자전거를 언제 탔는 지를 스마트폰만 들고 있으면 지 혼자 잘 기록하거든요. 그러고 보니 요즘 자전거를 안 탄 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자전거 탈 시간도 없고 흥미도 좀 떨어져서 안타는 것도 있죠. 그런데 이 자전거는 한 번 타보고 싶네요 네덜란드의 한 자전거 협회 회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긴 자전거를 만들어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길이는 무려 37미터로 아주 길고 깁니다. 자전거를 제조 했지만 힘들게 제작한 것은 아닙니다. 콘서트장에서 사용하는 조명 다는 큰 트러스트 구조물을 뜯어다가 앞과 뒤에 바퀴를 달았습니다. 앞 사람은 방향 전환만 하고 뒷 사람이 페달을 밟아서 달립니다. 37미터라서 코너를 돌 수 없는 것이 문제네요. 그래도 기록 달성을 위해서 만든 것이.. 2015. 11. 12.
가성비 좋은 니콘용 스트로보. 픽셀 X800N 스탠다드 스피드라이트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빛이 포토다이오드라는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사진입니다. 따라서 빛을 이해하는 사람이 사진 표현력이 좋습니다. 그래서 사진 배우기 전에 빛을 배우고 이해하라고 하죠. 그런데 이 빛은 2종류의 빛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연광 하나는 인공광입니다. 자연광은 내가 제어할 수 없는 태양광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빛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광 아래서 사진 찍다 보면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인공광의 세계로 접어들면 사진에 대한 흥미가 다시 살아납니다. 덩달아 투자할 돈도 늘어나죠. 인공광을 발생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흔한 제품은 스트로브입니다. 보통 플래시라고 하는데 플래시는 포크레인처럼 제품 이름이고 스트로브가 맞습니다. 이 플래시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지.. 2015. 11. 12.
사진에서 인간의 감정을 판별하고 수치화 할 수 있는 기술을 MS사가 개발 인터넷 게시판과 블로그 그리고 SNS에서 언쟁을 펼치는 반 정도는 서로 오해로 인한 언쟁인 게 많습니다. 내 생각을 전달할 때는 말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람의 표정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같은 말이라도 어투에 따라서 표정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잘 한다"라는 말만 들으면 이게 정말 칭찬의 말인지 비꼬는 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투나 말하는 사람의 표정을 보면 단박에 알 수 있지만 텍스트만으로는 알기 힘듭니다. 그래서 글의 맥락을 찾아보게 되죠. 그럼에도 텍스트의 부정확성 때문에 많은 오해 속에서 언쟁이 일어납니다. 이는 텍스트로만 내 의견을 전달하는 현재의 인터넷 시스템에 기인합니다. 그래서 문자 채팅 보다는 화상 채팅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 전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익명성도 상.. 2015. 11. 12.
골목이 많아서 아름다운 인사동과 삼청동 '응답하라 1988'의 주요 정서는 골목과 이웃입니다. 골목을 따라 흐르는 이웃이라는 물줄기는 이웃이 점점 사라지는 2015년 현 세태의 각박함을 은근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골목은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이 자유롭게 들락거리면서 교류의 물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공화국이 되어서 옆 집에 누가 사는 지도 큰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층간 소음 낸다고 서로 고성을 지르기도 하죠. 골목이 사라지고 있고 더 많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래서 골목은 더 희소가치가 올라가서 더 사랑 받을 것입니다. 서울에 골목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인사동과 삼청동과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인사동은 종각역에서 탑골 공원을 끼고 들어갑니다. 그런 대로로 들어가는 길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골목을 통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인사동.. 2015. 11. 12.
국경을 넘은 동심과 우정을 가득 담은 영화 '은하철도의 꿈' 전쟁은 참혹합니다. 사람 몸과 영혼을 모두 파괴시키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전쟁도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태어난 사람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기에 살고 있는 행운아들입니다. 그러나 이런 긴 평화도 인류 종말의 위기까지 갔던 2차 세계대전에서 우리 인류가 많은 교훈을 받았기 때문이죠. 일제나 독일제국이나 연합군이나 모든 사람의 죽음이 현재의 평화를 만든 것으로 느껴지네요. 물론, 전쟁을 일으킨 전범 국가들은 평생 그 전쟁을 유발 시킨 국가라는 자책감을 느끼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자기 반성을 모르는 나라네요. 2015년 봄에 개봉한 '은하철도의 꿈'은 국내에서 큰 흥행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흥행할 요소보다는 흥행에 실패.. 2015. 1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