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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2

북한을 360도 동영상과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고 있는 DPRK360 사진들이 다 거기서 거깁니다. 그래서 뛰어난 사진 눈에 확 들어오는 사진 찍기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남들이 많이 보는 사진을 찍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사람들이 가기 힘든 장소나 보기 힘든 피사체를 찍는 소재와 장소가 특이한 것을 촬영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아마존 밀림이나 남극도 이제는 사진으로 많이 담겨서 소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 사진이 미개척 분야 같지만 수소가스 넣은 풍선에 카메라를 매달고 우주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놀이가 유행하면서 이것도 이제는 지루해졌습니다.그런데 지루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한국과 너무 가까운 그곳 북한입니다. 이 미지의 나라를 한 싱가폴 사진작가가 파노라마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DPRK360(http://www.dprk360.com/)은.. 2015. 7. 14.
개발로 파괴되어가는 제주 해녀의 부유하는 삶을 담은 사진작가 권철 강남에서 일정을 마치고 인사동에 잠시 들렸습니다. 인사동에 가면 들리는 코스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토포하우스를 들렸다가 사진전을 하면 사진전을 보고 갤러리 나우와 갤럭시 인덱스를 들립니다. 그리고 경인 미술관에 사진전을 하는 지 둘러보면 일정이 끝납니다. 가장 먼저 들린 토포하우스 2층에서는 권철 사진작가의 이호테우 사진전이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립니다. 오늘까지 전시를 하네요. 이 권철 사진작가는 이력이 특이합니다. 1964년 한국에서 태어나서 1994년 일본 유학을 떠납니다. 일본에서 한센병이나 가부키초 등의 다큐 사진을 찍으면서 2013년 고단샤 출판문화상상을 받습니다. 일본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듯 한데 느닷없이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런.. 201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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