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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13

야경 촬영하기 무척 편리한 캐논 미러리스 EOS M3 보통 DSLR을 보유한 분들은 미러리스 제품을 서브 카메라로 활용합니다. 미러리스가 시장에 선보이기 전에 DSLR을 구매한 분들을 제외하면 DSLR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휴대성 보다는 화질을 중요시 하는 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화질 추종하다가 무겁고 큰 DSLR을 항상 휴대하지 못해서 집에 놓고 나오는 일이 잦아집니다. 이런 분들이 해결책으로 찾는 것이 서브 카메라로 미러리스를 구매합니다. 미러리스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DSLR보다 휴대하기 편합니다. 휴대하기 편하기 때문에 카메라 가방이 아닌 일반 가방이나 핸드백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팬케익 단렌즈를 끼면 컴팩트 카메라 크기 정도로 줄어듭니다. 하지만 미러리스 제품 중에는 이미지센서가 작은 제품들이 꽤 있는데 이 제품들은 편.. 2015. 7. 11.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재미있는 오프라인 이벤트 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은 경리단길이나 우사단길이 아닌 정동길입니다. 이 정동길가에는 한국의 근현대사 및 조선의 역사적인 장소들이 가득합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가 미국대사관저 길이 아닌 정동교회를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으로 쭉 이어진 길이 정동길입니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에 나오는 그 길이죠. 입구에는 광화문 연가를 작사 작공한 이영훈의 작은 기념비가 있습니다. 정동길가는 예쁜 학교와 역사적인 건물과 카페들이 있습니다. 정동극장도 한 몫하죠. 쭉 걷다보면 아관파천의 현장인 '구 러시아공사관'으로 가는 길 바로 앞에 큰 회화나무가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에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습니다. 높이 17미터 둘레가 516cm나 하는 거대한 이 나무의 수령은 520년입니다. 조선시대 대부분과 대한민국을.. 2015. 7. 11.
서부 개척 시대를 제대로 그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어떤 영화는 보고 싶어도 쉽게 볼 기회가 없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특히 고전 명화들은 비디오 시대보다 더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순 최신 영화만 다운 받을 수 있고 고전 명작들을 합법 다운로드 시장에서 쉽게 다운 받을 수가 없네요. 그나마 EBS 같은 공중파 영상자료원 같은 곳이 있어서 고전 명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잠시 외출한 사이에 EBS에서 '원스 어폰 어 탐인 인 더 웨스트(Once Upon A Time In The West)'를 하고 있네요. 바로 시청 모드로 전환하면서 편성표를 보니 대략 전반 부 40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영화는 이상하게도 저와 잘 안맞는 지 전편 시청을 쉽게 허락하지 않네요. 한 5년 쯤 종로의 한 극장에서 이 영화가 상영하는 것을 알고 예매하고 봤는데 아뿔사. 이름이.. 201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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