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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3

서울 곳곳에 낙서를 한 스페인 낙서 화가 페작(Pejac), 홍대에 가면 2가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홍대 미대생들이 그린 거리 벽화고 또 하나는 락카로 그린 그래피티입니다. 두 그림의 차이를 구분하는 게 좀 무리겠지만 그럼에도 해보면 거리 벽화는 그 거리를 꾸미는 기능을 한다면 그래피티는 사회 파괴적인 반달리즘에 기반하는 것이 다를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그래피티 매니아나 그리는 분들이 쓴소리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 건물이나 공공 시설물에 허락 없이 그림을 그리는 것은 사유권 침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허락을 받고 그려달라고 하는 상점 주인도 있긴 하지만 많은 그래피티들이 허락 없이 그립니다. 해외에서 그래피티를 주로 그리는 분들 중 몇명이 한국 지하철이 깨끗한 모습을 보고 새벽에 기지창에 몰래 잠입해서 지하철 외벽에 락카칠을 하고 도망간 일.. 2015. 7. 10.
유명 화가가 유명 브랜드 로고를 그린다면? 세계적인 유명화가가 유명 브랜드 로고를 그린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탈리아 그래픽 디자이너인 Francesco Vittorioso는 세계적인 유명 화가가 유명 브랜드 로고를 그린다면 어떻게 그렸을까?라는 즐거운 상상을 구체화 시켰습니다. 키스 해링의 퓨마 루쵸 폰타나의 나이키 바실리 칸딘스키의 구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스타벅스 르네 마그리트의 애플 피트 몬드리안의 펩시 출처 : https://www.behance.net/gallery/27407069/Logos-Painters-Graphic-Designer 2015. 7. 10.
추상화 같은 머리 속 세상을 구상화 시킨 놀라운 애니 '인사이드 아웃' 디즈니는 졸린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단어였습니다. 늦잠을 자도 괜찮은 일요일에 평일보다 더 일찍 눈을 뜨게 한 디즈니랜드 애니, 미키 마우스와 도날드덕, 구피는 달콤한 이름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그 행복했던 기억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나이들면서 디즈니랜드 만화는 아동용 만화로 인식하고 봉인해버렸습니다. 디즈니는 를 필두로 장편 애니를 거의 매년 꾸준하게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을 홀리는 애니는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했던 도 머리 속에 까칠이가 조종간을 장악해서 쓴소리를 내뱉었습니다. 이제는 디즈니 장편 애니에 큰 기대를 걸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입소문이 좋은 디즈니 애니가 개봉한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픽사 스튜디오가 만든 입니다. 명작 애니 을 연출한 감독의 작품이라니.. 201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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