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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4

텐트와 해먹을 융합한 카쿤 텐트 낮엔 더워도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지금이 딱 좋습니다. 그러나 장마전선이 지나가면 북태평양의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를 지배하면 낮에도 밤에도 끈적이는 습기 가득 먹은 뜨거운 공기가 몸을 괴롭힐 것입니다.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낮은 온도는 견딜만 하지만 습도가 높은 온도는 집을 사우나로 만들어 버립니다.이런 열대야에는 집 밖으로 탈출해서 강가나 계곡과 바다에 텐트를 쳐 놓고 시원한 강바람, 계곡 물소리와 해변가의 별빛 소리를 듣는 곳이 최고죠. 그러나 그렇게 쉽게 떠나지는 휴가도 여행도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텐트 대신에 집 근처 공원이나 집 마당 등에 더위 임시 피난처인 그늘막을 펴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텐트나 그늘막은 크기도 크고 설치하는데 꽤 시간이 듭니다. 원터치 그늘막이나 텐트가 .. 2015. 7. 5.
픽셀 킹프로 무선동조기, 플래시 빛을 제어하는 즐거움을 주는 제품 풍경사진과 길거리 사진을 주로 촬영하는 분들은 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오로지 자연광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카메라 플래시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카메라 플래시는 밤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그러나 풍경 사진도 적절하게 카메라 플래시를 사용하면 보다 밝고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태양광만 이용한 사진이고 오른쪽은 DSLR의 내장 플래시를 강제로 발광시킨 사진입니다. 겹벚꽃에 드리우진 그림자가 내장 플래시 빛으로 어느 정도 날아갔습니다. 내장 플래시라서 광량이 약해서 그렇지 외장 플래시로 꽝~~ 때리면 좀 더 화사한 겹벚꽃 사진을 촬영했을 것입니다.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따라서 빛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 사진을 잘 찍습니다. 빛을 무시하지 않고 빛의 특성.. 2015. 7. 5.
한국 사진의 현재와 미래를 들을 수 있는 2015 동강사진워크샵 사진에 대한 이야기는 인터넷 검색만 하면 많이 들을 수 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도 들을 수 없는 사진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진계와 사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듣기 쉽지 않습니다. 제 블로그가 그나마 사진 문화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과분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사진전이나 사진작가 이야기 그리고 사진계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지만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좋은 사진에 관한 전시회나 자리에 모두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거대한 사진 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를 한 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매년 강원도 영월시에서 진행되는 사진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가 올해로 벌써 14회가 되었네요. 영화제하면 부산국제영화제가 최고라면 국내 사진제 중에 최고는 동강국제사진제죠... 2015. 7. 5.
캐논 EOS M3의 장점 2가지 정확하고 빠른 AF와 180도 틸트업 LCD 캐논 미러리스 EOS-M3를 3주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하면서 장,단점을 느껴보고 있습니다. 서두에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자면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화질입니다. DSLR 서브 카메라로 활용하려고 했는데 저조도(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하고 AF 속도도 빠르고 지능적이라서 서브 카메라가 아닌 메인 카메라로 활용해도 되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대신 전작인 EOS M2보다 무게가 무거워지고 크기도 커졌습니다. 이는 캐논이 광고에서 말하듯 카메라 선택의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궁극의 목적은 결국 사진이라는 결론을 내린 결과로 보입니다. 제품은 좀 더 커지고 무거워졌지만 대신 DSLR의 그립감을 제공하고 마그네슘 바디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해서 단점을.. 201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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