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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73

거대한 책 전시회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서도국) 10월 7일 ~ 11일 방금 2015년 서울국제도서전이 메르스 때문에 10월 7일 ~ 11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이점 서두에 알립니다. 책은 거의 안 읽는 사람은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책 많이 읽은 사람은 티가 납니다. 한 10분 이상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어휘력이나 다양한 표현과 지식이 그 대화 속에 묻어나게 되는데 책 많이 읽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적확한 단어를 쓰면서 상대방에게 잘 전달합니다. 그러나 한국인 대부분은 책을 잘 읽지 않습니다. 특히나 대학교를 졸업한 성인들은 스펙 쌓기용이나 업무를 위한 실용서는 읽어도 교양을 쌓기 위한 책은 거의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문맹률은 낮지만 문서 독해율인 문해율은 아주 높다고 하죠. 그래서 책에 있는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수준의 문해력이 낮은 사람들이 .. 2015. 6. 7.
사진의 맹점을 이용한 사진도둑이 체포되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사진 기록이 2014년 12월에 깨졌습니다. 풍경 사진작가 피터 릭의 Phantom이라는 작품으로 약 71억 원에 팔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실제로는 팔리지 않고 작가가 71억 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한 작품이라서 가장 비싼 사진이 아니라는 소리도 많더군요. 그게 사실이라면 2위인 안드레아스 거스키가 라인강을 찍은 위 사진이 430만 달러(47억 원)으로 1위를 다시 탈환하겠네요. 정말 억소리 나는 억대의 사진입니다. 그런데 의문이 듭니다. 사진은 미술과 달리 무한 복제가 가능한 복제 예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소성과는 거리가 먼 매체이기도 합니다. 반면, 미술품이나 조각은 무한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소성과 유일성 때문에 가격이 무척 비싼 것들이 많습니다. 개인.. 2015. 6. 7.
수면 위와 아래를 동시에 사진을 담은 Over/Under 스킨스쿠버를 즐겨하는 호주 사진작가 매튜 스미스는 지상의 생물을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수중 생물을 접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대중들이 수중 생물에 대한 약간의 거리감을 느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매튜 스미스는 지상의 동물과 수중 생물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Over / Under라는 사진 시리즈에 담았습니다. Over / Under는 해질녘에 찍은 사진들이 꽤 많네요. 사진들은 플래쉬를 적극 사용했는데 수면 아래와 수면 위의 노출차가 심하기 때문에 플래쉬를 터트려서 촬영 했습니다. Over / Under 촬영 기법은 색다른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죠. 다만, 그걸 어떤 표현력으로 담느냐인데 매튜 스미스는 꽤 높은 표현력으로 잘 담았네요. 출처 : http.. 201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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