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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2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역사에 기록된 거대한 격리 섬 5곳 전염병이 무서운 것은 그 병의 치사율 때문도 있지만 공포심 때문도 있습니다. 사람이 공포를 느끼면 이성적 판단 보다는 자기의 목숨부터 챙기면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는 아몰랑 정권의 무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2003년 노무현 정권 당시 고건 총리는 사스라는 호흡기 질병이 해외에서 발병하자 주요 항만 시설 등에 군대까지 배치해서 사스를 총력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4명 정도가 한국에서 발병했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 WHO는 한국을 사스 우수 방역국가라고 인정을 해줬습니다. 이 사스 사태 이후 한국 정부는 질병관리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질병관리본부를 만듭니다. 그로부터 12년 후 메르스 최초감염자가 있는 병원은 메르스 검사를 요청합니다... 2015. 6. 3.
거대한 공간의 낭비 같았던 미래과학부상을 받은 현대 모토스튜디오 월드IT쇼는 크게 볼 꺼리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가는 이유는 그럼에도 직접 눈으로 보기 힘든 신제품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월드IT쇼에서는 대한민국 멀티미디어기술대상 수상작관을 운영했습니다. 매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받아가는 상이죠. 그래서 별 감흥이 없습니다. 예상대로 올해는 삼성전자의 타이젠 SUHD TV가 대상을 받았더군요. SUHD라는 마케팅 용어에 타이젠이 붙은 걸 보니 타이젠 운영체제가 들어간 제품인가 보네요. 좀 더 자세한 것을 물어보려고 안내하는 분에게 물어보니 전혀 대답을 못합니다. OLED인지 LCD TV인지 물어봐도 그것조차 대답을 못합니다. 크기나 구부러진 것을 보나 OLED TV같은데 명암비가 LCD TV같아서 물어 봤는데 아무도 대답을 못합니다. 그래.. 201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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