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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64

초등학생 어린이날 선물로 좋은 어린이 자전거를 싸게 구매하는 방법 어린이날은 아이들에게는 좋지만, 어른들에게는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가장 인기 있는 것이 겨울 왕국 엘사인형이나 또봇 같은 로봇 장난감일 것입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입학하게 되면 장난감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됩니다. 몸도 훌쩍 자라고 활동량도 많아져서 야구용품이나 축구공을 사주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친한 사촌 동생 아들이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입학 선물을 해주지 못했는데 어린이날도 되고 해서 어떤 선물을 해줄까 고민을 했습니다. 바람도 쐴 겸 안양천 둔치에 나갔더니 맑은 하늘을 즐기려는 상춘객들과 자전거 타는 분들이 꽤 많네요. 그 자전거 탄 풍경을 유심히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어린아이들이 혼자 자전거를 잘 탑니다. 초등학생용 자전거.. 2015. 5. 6.
자전거 묘지가 된 금천구청역 자전거 주차장 금천구청역 뒷편에는 여느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자전거 주차장이 있습니다. 항상 막혀서 매 시간마다 하는 교통 방송의 단골 소재인 서부간선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잊는 고가도로 밑이라서 그늘도 지고 비도 막을 수 있어서 최적의 자전거 주차 공간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광명시에 사는 분들이 금천구청역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갈 때 아주 요긴하죠. 항상 이 금천구청역 뒷편 자전거 주차장은 만원입니다. 대략 300대 이상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인데 꽉꽉 차 있습니다. CCTV도 있어서 도난 걱정도 덜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전거 도둑놈들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천구청역 자전거 주차장은 주차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문제가 많은 공간입니다. 먼저 위 사진을 보세요. 섬.. 2015. 5. 6.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건축부분 3위를 차지한 안성석 사진작가 벚꽃이 지고 라일락이 피는 시기에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이 열립니다. 카메라 제조회사의 사진 콘테스트 중에 가장 유명한 사진 콘테스트이고 작품 퀄리티도 꽤 좋습니다. 올해도 꽤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네요. 이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각 부분 수상작을 살펴보고 있는데 건축부분 3위에 한국 사진작가의 사진이 보입니다. 그 작가의 이름은 안성석입니다. 어! 흥미롭네라는 말이 절로 튀어 나오네요. 이 사진은 새로운 사진 표현법은 아닙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유행했던 Now and Then 사진놀이입니다. 과거에 찍은 사진을 들고 현재 그 장소에 찾아가서 사진을 겹쳐서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한 사진에 담는 사진 놀이로 꽤 유행했던 사진놀이죠. 다만, 한국에서는 그렇.. 2015. 5. 6.
외로워보이지만 살고 싶은 외로운 집 사진 시리즈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은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욕망입니다. 중요하는 것은 초원과 집인데 이 집이 아파트면 안 됩니다. 사람이 많으면 알콩달콩 살기 힘듭니다. 특히 아파트는 옆집에 누가 사는지 서로 관심 밖이잖아요.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정도가 딱 알맞습니다. 그런 그림 같은 집을 사진으로 담는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포루투칼 사진작가 Sejkko는 Lonely House라는 사진 시리즈로 외롭고 홀로 서 있는 미니멀한 사진을 담았습니다. 합성이 아닐까 할 정도로 딱 한 채만 있네요. 옆에 다른 집이 있고 프레이밍해서 잘라 낼 수도 있지만 이 자체로는 참 평온해 보입니다. 출처 : http://sejkko.com/blog/ 2015.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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