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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2

장수상회. 노인 문제를 따스한 시선으로 그린 가족영화 영화관을 가즌 주 관객층은 10~30대 입니다. 40대부터는 영화 볼 시간도 없고 40대 이상이 볼 만한 영화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60대 이상의 노년층을 위한 영화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노년층의 영화에 대한 소비력이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심심찮게 노년층을 위한 영화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노년층이 영화를 볼 줄 몰라서 영화에 관심이 없어서 안 보는 것이 아닌 볼 영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지 했나 봅니다. '워낭소리'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와 같은 쓸쓸할 것만 같은 그러나 누구나 가야할 길을 가면서도 행복한 표정을 짓는 노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다큐멘터리가 큰 성공을 거두고 '국제시장'이라는 노년층을 자극하는 큰 성공을 거두면서 노인들을 위한 .. 2015. 4. 19.
다시 돌아온 뛰어난 검술 액션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 바람의 검심은 1994년에서 1999년까지 일본 소년 점프에서 연재 되었던 만화입니다. 드래곤볼과 슬램덩크의 연속 히트로 소년 점프는 고공 점프를 헀지만 그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후속타가 터져야 하는데 이렇다할 후속타가 없었습니다. 이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것인 '바람의 검심'입니다. '와츠키 노부히로'의 원작인 '바람의 검심'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지만 사무라이가 주인공이라는 거부감 때문에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만큼의 인기는 없었습니다. 바람의 검심의 시대적 배경은 일본의 근대화 시절인 '메이지 유신'의 시대입니다. 사무라이라는 기사들을 고용한 영주들이 권력을 잡고 있던 막부 시절의 구시대와 서양 문물을 적극 수입해서 일본의 서양화 즉 근대화를 이루려고 했던 메이지 유신의 신세력 간의 알력 다툼.. 201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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