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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3

내가 추천하는 서울 벚꽃 명소 5곳 날씨가 왜 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벚꽃이 피면 매일 같이 화창한 날씨로 하늘이 보답 했는데 올해는 심술이 제대로 났는지 벚꽃이 피자마자 연일 흐리고 비가 내립니다. 지난 주말부터 비 또는 흐린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데 참 답답스럽기만 합니다. 다행히도 이번 주말은 날이 맑을 것 같네요. 지난 몇년 동안 서울과 서울 인근 지역으로 출사를 다니면서 벚꽃 명소를 몇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곳들을 소개합니다. 과천 서울대공원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 않는 곳이 과천 서울대공원입니다. 여기는 그 규모와 나무의 크기로 따지면 서울 인근 지역에서 가장 추천하는 곳입니다. 벚꽃 축제로 가장 유명한 여의도 윤중로가 유명하지만 거기 못지 않게 아주 긴 그것도 넓은 길에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가득펴있습니다. 꽃 그늘이라는 단.. 2015. 4. 7.
졸업 앨범을 스마트폰으로 보면 동영상이 재생되는 라이브 포트레이트 사진은 증명성이 아주 강한 매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진을 진실의 대명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진처럼 조작하기 쉬운 매체도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진을 100% 믿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그건 사건 사고 같은 스토리가 입혀 졌을 때 스토리를 왜곡 시키거나 진실을 왜곡 시킬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 그냥 증명하기 위한 증명 사진은 거짓말을 할 틈이 없습니다. 우리는 수 많은 증명 사진을 찍습니다. 그 중 하나가 졸업 앨범 사진이죠. 졸업 앨범을 뒤적이면서 옛 친구 생각에 잠기기도 하는데 사진은 모든 것을 다 환기 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의존해야 합니다. 사진은 기억의 촉매인데 기억이라는 것이 그렇게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빛이 바래집니다. 그 불완전한 기억에 상.. 2015. 4. 7.
초고령사회의 암담함을 그린 뛰어난 추리소설 '백년법'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습니다. 저자가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라는 책을 썼고 이 책이 영화화 되었지만 영화를 보지 못해서 어떤 작가인지 잘 몰랐습니다. 매번 실용서적이나 심리 관련 서적만 읽기 지겨워서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그렇게 한 두장 넘기기 시작한 책은 1부 2부를 모두 1주일 만에 해치워버렸습니다. 전자책으로 읽었기 때문에 책이 얼마나 두꺼운지 모르는 상태에서 읽기 시작 했는데 다 읽고 검색해보니 상권과 하권으로 이루어졌네요. 그것도 모르고 빠른 시간 안에 다 읽어 버렸습니다. 일본은 추리 소설과 공포 영화를 참 잘 만드는 나라입니다. 일본인 특유의 치밀함 때문인지 추리 형식의 드라마나 소설, 영화나 만화를 참 잘만듭니다. '진격의 거인'도 '21세기 소년'도 계속 궁금하게 만들면서 이야기를.. 201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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