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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53

임금을 올려주면 더 열심히 일해 생산성이 오르는 효율임금제도 1910년대 자동차 제왕 헨리 포드는 노동자들이 게으름을 피우거나 무단결근을 하고 현장에서 관리자와 말다툼을 벌이는 일들이 빈번한 모습에 골머리를 썩고 있었습니다. 1912년 헨리 포드는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영국 지점인 맨체스터의 트래퍼트 파크 공장을 맡고 있던 '퍼시벌 페리'에게서 얻습니다 페리는 포드에게 자신의 경험을 말해줍니다. 트래퍼트 파크 공장이 처음 가동 되었을 때 노동자들에게 주급 1.5파운드를 줬는데 그 임금 수준으로는 그 노동자가 가족을 먹여 살릴 수는 있지만 자동차를 살 수는 없는 주급이었습니다. 그래서 페리는 '높은 임금이자 바른 임금'이라는 이름 아래 주급 3파운드를 지급하기로 결정합니다. 보통 아무런 이유도 없이 월급이 2배로 오르면 미친 짓이라고 합니다. 회사 망하는 짓이라고.. 2015. 3. 5.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이어폰으로 음악 듣는 시간은 하루에 1시간 영화 '비긴어게인'의 명대사처럼 음악은 평범한 일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음악을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동 할 때 즐겨 듣습니다. 또한, 이런 글을 쓸때도 음악을 틀어 놓고 하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죠. 그러나 음악을 오래 들으면 청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젠 이런 소리가 상식이 되어서 알아서들 음악을 듣겠지만 예전에는 지하철에서 옆사람을 넘어서 근처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다 들리게 볼륨을 높혀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청년들이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런 청년들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그럼 과연 하루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권장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세계보건기구는 오디오 플레이어나 콘서트나 큰 소움 등으로 매년 11억 명의 젊은이가 영구적으로 청력을 손.. 2015. 3. 5.
버드맨의 김치냄새 논란, 영화 직접보니 무시할 정도로 가벼운 대사일 뿐 이번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누가 받을까 참 궁금 했습니다. 보이후드나 이미테이션게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미개봉작인 위플래시를 시사회로 봤고 거의 대부분의 작품을 봤기에 작품상 예상을 하고 싶었지만 버드맨을 안 봤기 때문에 예상하기 힘들었습니다. 버드맨에 대한 평이 대단히 좋아서 이 영화가 작품상을 거머쥐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들었는데 역시 제 예감처럼 버드맨이 알짜배기 상을 다 타버렸네요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버드맨은 그렇게 세간의 화제가 되었지만 바로 김치 냄새 논란이 일어납니다 영화 속 주인공의 딸이 한국인인지 한국계 미국인인지 모를 꽃가게에서 꽃을 사면서 "꽃에서 x같은 김치 냄새가 나"라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대사 한 마디에 세상은 버드맨이 한국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어.. 201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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