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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43

애플페이, 삼성페이? 편한 만큼 금융 사고도 쉽게 일어나는 단점도 크다 개인적으로는 IT 신기술의 4할 정도는 마케팅 용어일 뿐 우리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2009년 2010년 그렇게 밀어 부치던 3D열풍은 세상을 변화 시키기 보다는 하나의 악세사리 기술로 전락했습니다. 최근에 무슨 무슨 페이라고 하는 것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애플페이, 삼성페이, 구글월렛,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까지 페이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이 페이라는 것들은 간단하게 말해서 기존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용카드를 긁어서 결제했던 것과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쇼핑을 할 때 모바일 카드앱을 설치해서 결제했던 것을 페이앱을 설치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결제를 페이로 결제를 하는 모바일 결제 앱 또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국내외의 페이 서비스를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2015. 3. 4.
점프하는 고양이 사진을 모은 나는 고양이 사진집 고양이 사진집은 국내에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고양이 사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고경원씨죠. 이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은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꽤 많이 바꿔 놓았습니다. 한 번은 블로그에 도둑 고양이라고 했다가 쓴 소리를 듣기도 했네요. 하지만 90년대 까지는 집 없는 고양이를 도둑 고양이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말했다가는 어딘가에서 쓴 소리와 날아옵니다. 도둑 고양이가 아닌 길고양이라고 해야 합니다. 따지고 보면 고양이가 도둑질을 하게 만든 것은 우리 인간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키우던 고양이가 귀찮으면 길에 버리니까요. 뭐 스스로 야생성을 복원해서 나가는 고양이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유달리 고양이를 참 좋아합니다. 일본 애니에서도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고양이 사랑을 담뿍 느낄.. 2015. 3. 4.
뉴스의 선정성과 SNS의 인정욕망을 비판한 영화 나이트크롤러 우리는 뉴스 중독자들입니다.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뭐가 올랐는지 지켜보고 하루 종일 포털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새로운 뉴스를 갈구합니다. 조금 늦게 알아도 큰 문제는 없는데 우리는 새로운 뉴스를 찾으면서 남들보다 먼저 새로운 뉴스를 알려고 합니다. 이렇게 뉴스 중독자가 늘다 보니 더 강한 뉴스를 갈구하게 됩니다. 마치 매운 것을 찾다가 더 매운 음식을 찾듯 더 자극적인 뉴스를 원합니다. 이렇게 강한 뉴스를 찾고 자극적인 뉴스를 요구하게 되면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듯 기레기라고 하는 쓰레기 기자들이 그에 맞는 선정적이고 가학적인 뉴스를 생산하게 됩니다.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사화 하고 노골적으로 낚시성 기사를 쓰는 요즘. 과연 이 선정적인 엘로저널리즘은 기레기(쓰레기 기자)때문일까요? 아님 우리가 .. 201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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