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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92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흐르는 바다열차 당일치기 강릉 기차 여행을 꿈꾸기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특히, 열차를 타고 강릉에 갔다가 그날 다시 서울로 올 수 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열차를 타고 강릉을 갔다 오는 것은 당일로 해결하기가 아주 버겁습니다. 5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느리게 강릉이나 동해안을 가기 때문에 동해안 여행은 쉽게 도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영동 고속도로가 뚫린 후에 3시간 정도만 달리면 강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대관령을 뚫어서 산을 오르고 내리고 할 필요가 없이 산을 관통해서 달리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시간이 더 단축 되었습니다. 2015/02/18 - [여행기/니콘 D3100] - 눈 내리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월정사 의 글에 이어.. 2015. 2. 19.
여러장의 유리를 겹쳐서 만든 3D 그림 같은 Psychogeographies 이미 세상 대부분의 피사체를 사진과 그림으로 담았기 때문에 소재에서 오는 신선함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예술은 그 사물에 대한 시선 또는 태도라는 시각에 의존하는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Dustin Yellin은 뉴욕 시티 발레단에게서 의로를 받습니다. 새로운 조각상을 만들어달라는 의뢰였죠 이에 Dustin Yellin은 아주 독특하고 놀라운 조각상을 선보입니다. Psychogeographies 라는 이 유리 조각상은 여러 층의 유리를 곀쳐서 만든 조각입니다. 조각이라기 보다는 조각 같은 형태의 입체 조형물이네요 발레리노와 발레리나의 역동적인 모습과 강인한 정신이 느껴집니다. 유리장 위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버려진 잡지에서 오려낸 그림들을 각 층에 몽타.. 201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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