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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73

눈빛출판사의 1호 사진집은 50년대 북한 사람들을 담은 북녘사람들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출판사 이름을 한 번이라도 들어 봤을 것입니다. 그 이름도 참 어여쁜 '눈빛출판사'입니다. 눈빛출판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10년 겨울이었습니다. 서울사진축제의 일환으로 서울시립미술관 남현동 분관에서 '삶을 기억하라'라는 아주 매력적인 전시명으로 전시를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진전을 봤지만 10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아주 뛰어난 사진전이었습니다.그중에서도 눈빛출판사 이규상 대표가 자신의 출간한 사진집 또는 수집한 사진 중에서 소년과 소녀에 관한 옛 사진만 전시한 공간은 단연 최고였습니다. 이때 알았죠. 이규상이라는 분이 눈빛출판사의 대표라는 것을요. 그러나 눈빛출판사가 정확학 무슨 출판사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사진집을 뒤적이다보면 유난히 눈빛출판사가 눈에 .. 2015. 2. 17.
은밀하고 사적인 사진을 보내고 싶을 때 좋은 Yovo 아이폰 앱 사진 홍수 시대입니다. 모든 피처폰과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달려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감시자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공익을 위한 몰카는 괜찮지만 공익적인 목적이 아닌 자신의 인기를 올리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찍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이게 다 악명과 익명이 구분이 없어진 세상의 단면이죠.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은밀한 것을 공유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사진을 친구하고만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죠. 문제는 디지털 시대라서 친구에게! 너만 보라고 신신당부한 사진이 유출되어서 곤혹을 치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서비스가 바로 Yovo 아이폰앱니다. 아이폰 앱 Yovo는 아쉽게도.. 2015. 2. 17.
기사님을 보내서 유무선 공유기 무선랜 비번 변경하게 하는 불합리한 SKB 보안인식 모뎀이 아닌 인터넷을 처음 사용하던 때가 98년으로 기억됩니다. ADSL이 보급되면서 어머니 구박 받지 않고 마음껏 인터넷을 사용했던 그때가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그때는 인터넷 선민의식이 있던 시절이라서 정보들이 정말 다양하고 좋은 정보들이 많이 유통 되었습니다. 물론, 불법 복제 콘텐츠가 범람하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다양한 정보와 생기로움이 가끔은 그립습니다.초기 ADSL을 지나서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서 5포트 허브를 달던 분이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초고속 인터넷 통신사들은 접속 단말기만 제공하고 사용자가 용산에서 5포트 허브를 달아서 동생방, 안방 등등에 랜선을 직접 포설해서 사용하던 분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초고속 인터넷회사들은 접속 모뎀과 허브 기능을 모두 포험한 인터넷 공유기를 제공하.. 201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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