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5/01/113

삼청공원 안에 있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숲속 도서관 책 안 읽는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1년에 1권도 안 읽는 분들이 참 많죠. 대한민국 성인 1년 평균 독서량은 9.2권입니다. 하지만 이건 평균의 의미가 무색한 게 독서를 꾸준하게 하는 사람들과 꾸준하게 하지 않는 양극화가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평균은 1년에 5권 이하가 아닐까 합니다. 책 많이 읽는 분들은 1달에 10권 이상 읽기도 하거든요책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줍잖게 개인 서재도 만들어가고 있고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다보니 책 읽는 요령도 생기고 어디서 읽을 때 오래 읽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집에서 책 안 읽히죠? 그 책 그대로 가져다가 도서관에서 읽어보세요 아주 잘 읽힙니다. 조용한 도서관의 분위기가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물론, 자기 편한 공간도 동시에 제공합니다.. 2015. 1. 11.
아마존 스마트폰 파이어폰이 망한 이유는 제프 베조스 때문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세계적인 기업 아마존도 초기에는 어려움이 꽤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구글의 초기 투자자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투자를 하게 되었는지와 이 대머리 CEO가 어떤 사람인 지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호탕한 웃음과 날선 말들로 무장한 독불장군 스타일의 제프 베조스.아마존은 창업 한 후 지금까지 큰 수익을 내기 보다는 사업을 확장 시키는데 올인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큽니다. 이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중국 인터넷의 맹주인 마윈의 알리바바도 중국에 이베이가 진출 했을 때 소비자 전자 상거래 업체인 타오바오를 앞세워서 이베이를 물리쳤습니다. 이베이가 중국에서 나가 떨어진 이유는 적자가 나는 것을 알면서도 거.. 2015. 1. 11.
눈보라 치는 새벽 나무에 걸린 외로움을 사진에 담은 오윤경 사진작가의 그해... 평소처럼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내려서 터벅터벅 광화문을 지나 삼청동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갤러리 거리를 지나자 문득 갤러리온이 생각났습니다. 갤러리 현대 바로 옆에 있는 갤러리온은 사진 전시회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원래 이 건물에는 갤러리온말고 갤러리 아트 사간이 3층에 있었습니다. 갤러리 사간은 방명록에 메일링리스트를 적었더니 꼬박꼬박 전시회 소식을 전해주던 고마운 곳입니다. 그러나 작년에 사라졌더군요. 너무도 아쉽습니다. 그리고 1층에 작은 카페 같은 음식점이 생겼는데 그 마저도 사라지고 또 다른 소비재를 파는 가게가 들어설 듯 하네요. 갤러리온은 그대로 있네요 갤러리온에서는 1월 8일부터 1월 16일까지 오윤경 사진작가의 그해... 라는 사진전을 합니다. 눈보라 치는 겨울 외로운 나무.. 2015. 1.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