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4/12/123

노트북 사용자를 배척하는 커피빈, 적극 끌어 들이는 스타벅스 하루에 블로그 포스팅을 2개 이상 쓰다 보니 항상 노트북을 들고 다닙니다. 노트북을 꺼내서 쓸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보험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들고 다닙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이유는 든든한 후원자가 있기 때문입니다.그 후원자는 스타벅스입니다. 노트북 사용자들이여 오라! 스타벅스한국에는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탐앤탐스,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카페베네, 커피빈등이 있습니다. 한국의 커피전문점 문화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지금도 지방에 가면 있는 다방 문화를 필두로 90년대 초 다양한 커피전문점이 다양하게 생겼습니다.그러나 그 당시 커피 문화는 커피 전문점이긴 하지만 믹스 커피가 대부분이었죠. 그러다 2천년 대 초부터 스타벅스 열풍이 시작됩니다. 커피빈과 함께 스타벅.. 2014. 12. 12.
에스메모(smemo), 네이버 메모 PC버전 종료로 맨붕인 분들의 대체재 회사원들에게 인기 있는 PC프로그램 중 하나가 모니터 안의 '포스트잇'이라고 할 수 있는 메모 프로그램입니다. 전화가 와서 메모를 해야 할 경우 PC 앞에 있으면 메모지 위에 메모를 적지 않고 메모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메모 프로그램에 메모를 입력합니다. 이 메모 프로그램은 종류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 인터넷을 지배하는 네이버의 네이버 메모를 참 많이 사용합니다. 기능이 좋아서 네이버 메모를 쓰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네이버 메모가 PC서비스를 종료하고 웹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PC 바탕 화면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이리저리 위치를 옮기던 PC버전인 네이버 메모가 사라지고 블로그처럼 웹에 접속해야만 보이는 웹 서비스와 모바일 앱으로만 남게 되었습.. 2014. 12. 12.
부모님과의 작별의 순간들을 담은 Goodbye at the Door 우리는 매일 만나고 헤어집니다. 그렇게 만남과 헤어짐은 하나의 마침표가 아닌 쉼표가 됩니다. 그 쉼표에는 인사가 있습니다. 안녕! 안녕! 우리는 누군가를 만났을때나 헤어질 때 안녕!이라는 말을 씁니다. 아주 흥미롭습니다. 안녕으로 시작해서 안녕으로 끝나는 만남과 헤어짐, 그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쌓여서 큰 안녕이 되는 것 아닐까요?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위 사진만 보면 잘 가라고 안녕!이라고 하시는 건지 반가워서 버선발로 나온 안녕!인지 알 수 없습니다. 만남도 헤어짐도 같은 얼굴을 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런 같은 얼굴을 하는 이유는 그 만남이 즐겁기 때문입니다. 사진작가 Angelo Merendino는 Goodbye at the Door 라는 사진 시리즈로 부모님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안젤로는 몇년 .. 2014. 12.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