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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02

친구들에게 추천했다 욕먹은 열혈남아. 25년 후 다시 보니 러브 스토리가 눈에 들어오다 VHS와 PC가 막 보급 되던 1989년은 VHS와 PC가 있는 집과 없는 집으로 구분 했습니다. PC는 워낙 고가여서 없는 집이 많았지만 VHS 비디오데크는 꽤 많은 집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 주변에는 거의 없었습니다. 비디오로 나온 최신 영화가 있어도 볼 방법이 없으니 랜덤하게 틀어주는 TV극장인 주말의 명화나 토요 명화로 때웠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VHS비디오데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집도 부자였습니다. 부자여서 공부를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여러모로 부러운 것들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유아적인 치기였지만 어린 나이의 저는 그 친구의 많은 것이 부러웠습니다.그럼에도 지금같이 잘 사는 것을 으스되는 시기가 아닌 그냥 넌 잘 사는 친구구나라.. 2014. 8. 10.
김정은의 사진 정치를 유쾌하게 패러디로 날려 버리다 수 많은 정치인들이 사진으로 정치를 합니다. 이는 정치인들이 전형적인 수사입니다만 21세기에는 20세기나 19세기 보다는 덜 합니다. 하지만 한국과 북한은 이 사진 정치를 아직도 잘 이용하죠. 물론 미국의 오바마도 사진을 통한 사진 정치를 하긴 합니다만 구태적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전형적인 전통 시장에 가서 시장 상인과 악수를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죠. 한국의 대통령들은 이런 사진 정치를 아주 좋아 했고 즐겨 사용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낮에는 모내기를 하고 논두렁에서 막걸리를 마시는 정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밤에는 안가에서 연예인들 불러서 시바스 리갈 파티를 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딸인 현 대통령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현 대통령도 기를 받기 위해서 전통 시장에 자주가죠... 201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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