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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3

여객선 침몰을 보면서 느끼는 참담함과 답답함과 미안함 아침에 수학여행을 가던 아이들을 태운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사고가 났다는 소리에 YTN 방송을 지켜봤습니다. 사고 현장은 나오지 않고 관련 사고 내용만 계속 방송 하던 방송은 기울어진 사고 현장 스틸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방송에 처음 나온 사진은 위 이미지처럼 90도로 기울어진 선채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문가가 국내에서 최고 큰 여객선이고 격벽 시설이 있기 때문에 금방 침몰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큰 사고지만 인명사고는 없지 않을까 예상이 되었습니다. 대형 여객선이지만 구명조끼도 다 완비 되어 있고 구명정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명 헬기와 어선 그리고 해경의 고속단정과 경비정이 근처에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걱정이 되었던 것은 500명 가까이 되는 승객을 여러배.. 2014. 4. 16.
분홍 빛 추억을 담은 벚꽃잎이 흘러가는 봄 소설가 박완서이 책 '노란집'에 이른 대목이 나옵니다. 마나님은 전화가 처음 놓았을 때 연탄보일러에서 기름보일러로 심야 전기보일러로 바뀌는 세상에 탐복을 하면서 조상님들은 이런 좋은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것을 안타까워하죠. 그러나 이런 문명의 이기는 쉽게 질려 버리고 역겨운 것도 많지만 항상 청춘 같은 봄은 언제나 항상 새롭다고 합니다."사람은 속절없이 늙어가는데 계절은 무엇하러 억만 년을 늙을 줄 모르고 해마다 사람 마음을 달뜨게 하는가." 나이들수록이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 것을 보면 저도 나이가 많아졌나 봅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자꾸 구분하려고 하며 구부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해도 쉽게 그런 것이 보입니다. 저러다 말겠지. 저건 유행으로 끝날거야. 이건 시대를 바꿀 흐름이겠구나 하는.. 2014. 4. 16.
5.140만 화소의 중형 디지털 카메라. 팬탁스 645Z 디지털 카메라 시대이지만 디지털 카메라의 약점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건물 외벽을 두룰 정도의 대형 광고물에 담을 사진을 기존의 DSLR로 촬영하면 그 만큼의 해상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그래서 대형 사진이나 건물 외벽을 덮을 정도의 큰 사진은 중형 필름 카메라로 촬영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속속 중형 카메라 시장에도 디지털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이미 핫셀블라드에서 디지털 중형 카메라 디지털 백을 선보였었는데 팬탁스가 새로운 중형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중형 디지털 카메라 Pentax 645Z 팬탁스 645Z는 2010년 6월에 발매한 팬탁스 645D를 기반으로 한 후속 모델입니다. 이전 모델 보다 신형 센서를 사용했습니다. 외형은 이전 모델인 645D와 거의 흡사합니다. 다른 것이 있.. 201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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