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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4

유명한 캐릭터를 팬티로 표현한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품 PopCulottes 날이 더워지면 아담이 집집마다 등장합니다. 완벽한 아담은 아니지만 팬티만 입은 타잔 혹은 아담이 거실에서 웅크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담은 사각 팬티를 입고 있지만 용감하게 삼각팬티를 입는 분들도 있습니다. 팬티는 자신의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70년대는 대부분이 남자들이 삼각 하얀 팬티를 입었지만 90년대 초반부터 컬러 팬티가 보급 되더니 이제는 팬티도 패션의 일부가 되어서 화려한 팬티들이 등장합니다. 이제는 숨겨야 할 팬티가 아닌 세미 누드처럼 살짝 드러내는 팬티 문화가 보급되고 있습니다.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Nekoto는 이 팬티에 유명한 영화나 만화 게임 캐릭터를 녹여낸 PopCulottes를 선보였습니다. 팬티들은 그 유명 캐릭터를 형상화 하고 있지만 혹시나 해서 이름을 팬티 밴드 부분에 적어 .. 2014. 4. 4.
프랑스 마르세이유 뒷골목을 여행할 수 있는 Night Walk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유가 없어서 많이 가지는 못합니다. 그런데 이 여행을 가지 못할 때면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 , 해외는 구글 스트리트뷰를 보면서 여행의 감흥을 느낍니다. 물론, 실제 여행에 비하면 감흥은 없긴 하지만 바나나 우유가 아닌 바나나맛 우유를 먹으면서 바나나를 먹은 느낌이 들 듯 어느 정도의 여행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 360도 파노라마 지도 서비스인 다음 로드뷰나 네이버 거리뷰를 이용해서 여행 간접 체험 사이트를 만들면 대박이 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로드뷰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공간의 잡음과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주고 그 지역의 유래와 설명 그리고 동영상을 곁들여서 소개하며 지도 여기 저기에 보물을 숨겨 놓아서 퀴즈 형식으로 제공하거나 아니면 미스테리 스토리.. 2014. 4. 4.
벚꽃비 내리는 어린이 대공원 벚꽃 길 80년대에 서울대공원이 생기기 이전에 서울의 유일한 놀이동산은 어린이대공원이었습니다. 그 많고 많은 60,70년대 생들이 이 한 곳으로 몰려 들었는데 서울 곳곳에서 몰려들다 보니 항상 어린이 대공원은 만원이었습니다. 어린이 대공원에는 어린이들만 오는 것도 아니였습니다. 중고등학생들도 사생대회다 뭐다 해서 찾아오곤 했죠. 그러나 지금은 서울대공원, 롯데월드, 에버랜드까지 관광버스로 가는 시대가 되어서 많이 분산 되었고 2천년도 초에 어린이대공원은 무료 개방이 되었습니다. 강북에 사는 분들에게는 아주 큰 공원이 제공 된 것입니다. 그게 참 부럽습니다. 서울 서남부 지역은 이렇다 할 공원이라고 해봐야 보라매 공원 밖에 없는데 어린이대공원에 비하면 조막만한 동네 공원수준입니다. 이 어린이대공원은 벚꽃이 참 많은.. 2014. 4. 4.
재미있고 놀라운 구름을 이용한 합성 이미지 사진은 현실 만을 찍는다고 하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진 조작과 편집 합성술이 발달하면서 점점 그림과 닮아가고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Elio Pallard는 그림과 같은 환상적인 합성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풍성한 구름을 산과 파도 그리고 눈으로 묘사해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네요노을에 물든 구름은 사막의 모래 언덕 같아 보이는데 이걸 이용해서 낙타를 넣어 모래 언덕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상상력이 사진을 더 아름답게 보이게 합니다. 출처 http://www.eliopallard.altervista.org/ 201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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