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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23

대리석로 만든 건담 석상, 왜 무슨 이유로 만들었을까? 신도림 테크노마트에는 건담 프라모델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디오라마로 재현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언제 소개할께요. 70년대에 태어난 남자들이라면 건담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건담은 기존이 1세대 로봇 만화들이 로봇 히어로물이였다면 건담은 로봇이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병기의 모습으로 나온 소모재로 나오죠. 뭐 주인공이 타는 건담은 좀 더 특수하긴 하지만 모빌 슈트의 개념으로 나옵니다(정작 건담을 제대로 본 적이 거의 없긴 하네요) 아무튼 이 건담은 지금의 30,40대 남자들의 어린 시절 로망이었습니다. 미끈한 외모도 큰 역할을 했죠. 2012년으로 기억되는데요. 거대한 건담 로봇이 일본 오다이바에 세워져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은 전국 순회를 하고 있을 듯 한데요. 2013년에는 도쿄.. 2014. 4. 2.
한강에서 만난 산토끼, 한강 강토끼를 사진으로 담다 한강은 참 넓고 푸릅니다. 가까이서 보면 똥물 같은 탁한 색이지만 멀리서보면 바다의 푸른 빛이 돕니다. 바다가 푸른 이유는 넓고 크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한강은 강 중에서도 강폭이 아주 큰 강입니다. 너무 넓어서 바다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이런 강폭이 큰 강에서 해양 스포츠를 해도 재미있겠다 싶지만 너무 커서 근거리에서 관람 할 수 없는 것도 흠이죠. 아무튼 쓸데 없이 켜서 관광 자원화 하기도 힘들고 수상 택시를 이용한다고 하지만 접근성이 무척 떨어져서 이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언젠가는 사라 질 것입니다.한강 치수는 잘 했지만 이용법에 대한 혜안은 아직 없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중국에서 여의도까지 배를 타고 오고 가게 하겠다는 놀라운 생각을 했지만 비행기 값이 더 싸고 빠르다는 생각을.. 2014. 4. 2.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종로 벚꽃길 올해 같이 전국에도 동시다발적으로 벚꽃이 피는 것을 처음 본 듯 하네요. 부산에 벚꽃 소식이 들리기에 한 2주 후에 서울에도 벚꽃이 피겠구나 했는데 아니 이거 뭐 3일도 안 되어서 피어버렸습니다. 벚꽃이 뜸을 들인 후에 피는 것이 아닌 팝콘처럼 특정 온도가 되면 그냥 팍~~ 피는 가 봅니다. 분명 아침에 몽우리가 져서 몇일 후에 피겠구나 헀는데 저녁에 팍~~ 피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웠습니다. 단 하루 만에 팍 필 수 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 고온으로 서울에 3월 말에 벚꽃이 피었습니다. 전국 지자체는 울상입니다. 제가 사는 구청도 4월 13일 부터 17일 까지 벚꽃 축제 한다고 하던데 그때 되면 벚꽃 다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유명 가수들 초청해서 벚꽃 축제 하는 그런 행태는 없.. 201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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