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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83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은 업그레이드가 아닌 패치 수준의 변화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의 전쟁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쟁을 보고 있노라면 기술력과 뛰어난 전술을 갖춘 독일군과 비슷한 애플과 뛰어난 기술은 없지만 많은 기업들의 연합체를 이끌면서 애플과 상대하는 모습이 마치 2차대전의 연합군과 비슷합니다. 얼마전 애플이 IOS6를 선보였습니다. 전 IOS6의 새로운 많은 기능들은 거의 다 눈에 들어오지 않고 오로지 한국어 시리가 등장한것만 기억나더군요. 시리는 정말 센세이션한 기술입니다. 손안에 개인비서를 하나 둔 것이니까요. 다만 한국어 서비스에 얼마나 최적화 되어서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이에 질세라 구글은 오늘 새벽 구글 I/O 2012의 키노트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O/S인 안드로이드4.1 젤리빈을 선보였습니다. 젤리빈은 콩 모양의 젤리를 .. 2012. 6. 28.
폴라로이드의 대 변신. 컴팩트 카메라 모양의 즉석카메라 Z2300 필름 카메라의 몰락과 함께 필름 제조회사인 코닥도 망했습니다. 그리고 필름 제조회사는 아니지만 즉석 인화사진의 대명사였던 폴라로이드도 예전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나로그에서 디지털로 빠르게 변한 사진 생태계를 따라가지 못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히려 필름카메라와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디카 홍수시대에 큰 차별성을 갖추게 되면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특히 즉석 인화사진은 젊은 여성층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인기는 폴라로이드가 아닌 후지필름의 즉석 인화카메라인 인스탁스로 몰리고 있습니다. 폴라로이드도 후지 인스탁스와 비슷한 즉석 카메라를 만들었습니다. 이 70달러짜리 카메라는 어딘가 모르게 후지 인스탁스를 많이 닮았죠. 위 카메라는 PIC-300이라는 폴라로이드에서 만든 .. 2012. 6. 28.
파리의 일상을 밝은 미소로 담은 파리의 영상시인 '로베르 드와노(Robert Doisneau) 이 사진은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은 아니지만 사진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이 사진을 어디서 누가 찍었는지 잘 아실 것 입니다. 이 사진은 유명한 파리의 영상시인인 로베르 드와노가 파리 시청앞 카페에서 지나가는 연인의 키스장면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에는 뒷 이야기가 있는데 아무런 설명이 없으면 정말 멋진 키스 사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사진은 우연히 찍은 게 아닌 연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카페에서 보고 누가 찍은 사진일까 궁금했고 이 작가를 무척 좋아했었는데 연출 사진이라는 소리에 크게 놀랐습니다. 아니 이렇게 유명한 사진작가가 돈 주고 모델을 사서 캔디드 기법으로 우연히 찍은 사진처럼 찍고 그 연출 사진에 대한 설명도 없이 세상에 팔다니 파렴치 한 작가로 인식되었고 그에 대한 흠모나 존경도 사라.. 201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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