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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35

가족의 소중함을 담는 제5회 청심 사진 공모전 주말에 공원이나 여행을 가보면 잔디밭에서 꺄르르 뛰어다니는 어린아기를 쫒는 아버지나 어머니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 아버지와 어머니 손에는 무거운 DSLR이나 스마트폰이 들려있죠. 사람은 좋은 피사체를 만나면 본능적으로 그걸 소유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걸 소유할 수 없거나 혹은 항상 소유할 수 없을때 그 피사체를 사진으로 복제를 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 사진은 매력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이나 사랑하는 것을 그대로 복제해서 내가 가질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피사체는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을 것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카메라가 될 수도 있고 자전거가 될 수도 있고요. 하지만 사랑스러운 피사체중 가장 공통적인 피사체는 '가족'아닐까요? 가족의 소중함은 나이가 .. 2012. 6. 13.
iOS6, 내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어디까지 지원할까? 앙칼진 시리를 한번 써보고 싶어서 아이패드2를 개발자 버젼인 iOS6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켜볼려다가 뻑이 나서 복구 시켰습니다. 시리는 아주 뛰어나고 매력적인 기능입니다. 80년대 스타일로 말하자면 전격Z작전의 키트와 같이 정보를 말로 질문하면 말로 대답하는 개인비서라고 할 수 있죠. 시리로 알람을 맞추고 간단한 질문을 하면 투박한 키보드와 웹페이지가 아닌 상냥한 목소리로 대답해 줍니다. 손안의 개인비서이고 꿈의 기능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안드로이드폰 진영은 이 부분에 아주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래 음성인식 검색은 구글 안드로이드가 먼저 선보였지만 완성은 애플 iOS에서 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시리를 써보기 위해서 아이패드2에 iOS6을 설치하다가 뻑이 났고 페이스북 이웃분.. 2012. 6. 13.
60층인 빌딩이 63층 빌딩으로 변한 80년대의 희극 재미지고 야무지게 매일 보고 있는 드라마 '추적자'에서 어제 뜬금없이 63빌딩 이야기를 하더군요. 63빌딩 높이가 60층이라고 주장하는 말에 여형사는 어이없어 합니다.보통 사람들은 63빌딩 63층으로 알고 있습니다. 63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니까 당연히 63층 아닐까요? 하지만 틀렸습니다. 63빌딩은 60층 빌딩입니다 80년대 고속 성장의 상징물이자 서울의 랜드마크 건물인 63빌딩 지금이야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3%다 4%다 많아야 5%라고 합니다. 한국은 이제 선진국 경제로 진입하고 있고 이런 낮은 성장률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게 나쁘다고 여기는 이유는 지난 60~80년대의 초고속 성장을 목도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70,80년대는 2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했고 80년대도 70년.. 2012. 6. 13.
사진은 크롭이다. 크롭해서 대박난 사진들 우리는 사진이 진실을 담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이유로 사진은 진실되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 같기도 하지만 사진만큼 조작하기 쉬운 매체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크롭기술 때문입니다. 크롭이란 사진 중 일부만 따내는 기술로 우리가 사진을 찍은 후 불필요한 요소들을 가지치지 하듯 쳐내는 행동을 말합니다. 아래에 소개할 사진들은 세계적으로 혹은 우리가 많이 봤던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들은 오리지널이 아닌 크롭의 마술로 태어난 사진들입니다 80년대 천안문 사태때 한 외신기자가 호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중공군의 탱크를 가로막는 용감한 이 사람의 사진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서 탱크맨이라는 이름도 생기게 됩니다. 중국 민주화의 상징같은 사진이죠. 그러나 이 사진의 원본은 이 사진입니다.. 2012. 6. 13.
양치질 후 입안을 행굴때 좋은 아이디어 칫솔 Rinser 적게는 하루 한 번 많게는 하루 3번 하는 양치질, 양치질을 하고 입을 행굴때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저는 양손을 수도꼭지 밑에 놓고 물이 모이면 그 물로 입을 행굽니다. 보통 이런 방법을 쓰지 않나요? 좀 깔끔 떤다면 칫솔질용 컵으로 물을 받아서 사용하지만요. 그러나 컵을 항상 들고 다닐 수도 없어서 그냥 손으로 받아서 사용합니다. Rinser 칫솔은 이런 칫솔 질 후 행굼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칫솔을 선보였습니다. 위 사진에서 처럼 칫솔 앞 부분에 물을 넣으면 분수처럼 물이 쭉 올라오고 저 물로 입을 행구면 됩니다. 아주 기발하면서 간단한 아이디어입니다. 칫솔을 행구면서 입도 행굴 수 있는 아이디어네요. 다만 분수의 높이가 높을려면 수압이 쎄야 하는데 어느정도 까지 올라올지는 수도꼭지마다 다르겠.. 201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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