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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15

20대가 지지하는 정당이 19대 총선에서 승리한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난히 올해는 봄이 기다려지네요. 3월 말인데 쌀쌀한 바람에 마음까지 움츠러듭니다. 어서 빨리 봄이 왔으면 합니다. 지금 한국 정치계는 겨울입니다. 민간인 사찰해 놓고 전정권탓을 하는 청와대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이 청와대라는 곳은 염치는 청와대 지하벙커에 넣은 듯 합니다. 청와대 말이 100번 맞는다고 쳐서 민간인 사찰 문건 80%가 노무현 정권때 것이라고 해도 나머지 20%는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 여기에 박근혜 의원은 자기도 감찰 당했다는 기사를 봤다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니 잘못을 했으면 먼저 사과부터 격식을 갖춰서 하고 난후 이의를 제기 하는게 도리인데 무조건 '나만 잘못했냐?'라고 물타기 하는 모습은 초등학생이나 하는 행동입니다. 각설하고 일.. 2012. 3. 31.
갤럭시노트의 크기에 대한 역발상을 담은 CF 갤럭시노트가 많이 팔리긴 많이 팔렸습니다. 지하철에서 유심히 보면 갤럭시노트 꽤 많이 가지고 다니네요. 저도 5인치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이 5인치 스마트폰의 대한 제대로 된 평가는 여름을 지내봐야 제대로 된 평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분들은 핸드백에 넣고 다니지만 남자분들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엔 약간은 거추장스러운게 있습니다. 휴대폰이 휴대성이 떨어진다? 이건 어쩌면 자기정체성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지만 이 도전이 가볍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그 떨어진 휴대성을 뛰어 넘는 큰 화면과 빠른 입력이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가 4월 6일 일본 도코모에서 출시됩니다. 미국에서도 크기 때문에 논쟁이 있었지만 일본에서도 5.3인치 크기에 대한 논쟁이.. 2012. 3. 31.
경품 폐해를 위해 나온 LG U+ 인터넷 19,000요금제는 성공해야 한다 KT초고속 인터넷을 한 5년간 사용했습니다. 매달 3만원 가까운 돈을 내면서도 오랬동안 썼다고 할인도 없고 오히려 제 아파트가 KT 초고속 인터넷망인 광랜이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고 SKB나 LG U+인터넷망이 안깔렸다는 이유로 배짱까지 부렸습니다.개통때는 100메가 초광속 스피드가 나오던것이 어느날 50메가로 속도를 다운시켜서 항의를 했더니 그것도 빠른 것이라며 싫으면 쓰지 말던가 하는 투의 말을 하더군요.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다른회사 초고속 광랜이 설치가 안되어서 화가 났지만 KT를 써야했습니다. 이게 바로 독과점의 폐해입니다그렇게 5년이 지난 후 SKB 광랜이 들어왔습니다. 광랜 들어오자 마자 초고속인터넷망을 바꿨습니다. KT가 괘씸한것도 있지만 SKB가 현금 20만원을 준.. 2012. 3. 31.
필름카메라 모양의 아이폰 충전도크 집에 쓰지 않는 전자식 필름카메라가 하나 있습니다. 군 전역하고 남대문에서 샀는데 이제는 쓸모없어져서 먼지만 먹고 있네요. 이 필름카메라 팔수도 없고 그냥 두자니 아깝고 악세사리용으로 쓰자니 멋도 없습니다. 기계식 필름카메라면 몰라도 전자식 필름카메라는 DSRL과 비슷하게 생겨서 그냥 그렇습니다 못쓰는 필름카메라면 악세사리라도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Etsy 의 Roberto Altieri가 만든 필름 카메라 모양이 아이폰 아이팟 충전 도크입니다. 팬탁스와 미놀타 카메라 모양의 카메라입니다. 정확하게는 60년대와 70년대 모델입니다. 가격은 39~49달러입니다. 카메라 매니아 친구가 있다면 선물용으로 좋겠는데요출처 http://www.etsy.com/shop/LaboratorioAltieri?ref=sel.. 2012. 3. 31.
현실이 영화가 되고 영화가 현실이 된 영화 '모비딕' 오늘 뉴스에서 청와대가 하명한 민간인 사찰 지시 문건이 나왔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마하게 시작 되었습니다. 몇년 전 한 KB한마음 대표인 김종익씨가 국무총리실 산하 한 기관으로 부터 사찰을 받았다고 폭로가 되었습니다. 어이가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군사정권이나 있을 법한 정부의 민간인 사찰, 그러나 군대도 안간 대통령이 정권을 잡고 있는 현 정권은 다시 민간인을 사찰했고 그렇게 정치검찰의 수사종결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덮었습니다. 덮을 수 있는 힘이 있으니 덮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간인 불법 사찰 증거를 없앤 협의로 기소되어서 재판중인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혼자 못 주겠다며 대대적인 폭로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 그 실체가 담긴 문건이 KBS의 새노조 .. 201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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