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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6

옵티머스 뷰로 블로그 포스팅이 빠르게 가능할까? 2주동안 옵티머스 뷰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이 제품은 호불호가 확실한 제품이라는 것 입니다. 그 호불호는 이 제품의 독특한 크기 때문입니다. 남들 다 16:9비율인데 혼자 4:3 비율입니다. 이 4:3비율은 한문장으로 설명하면 "텍스트나 신문읽기, 포털기사보기등 텍스트로 된 정보에는 최적이지만 동영상에서는 미흡함이 있다"입니다. 이 문제는 제조회사인 LG전자가 그걸 감안하고 제조했기 때문에 단점이라기 보다는 장점을 단점으로 덮을려는 선택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옵티머스뷰(왼쪽)과 갤럭시노트(오른쪽)을 비교한 사진입니다. 옵티머습뷰는 5인치 갤럭시노트는 5.3인치 제품입니다. 크기는 갤럭시노트가 좀 더 큽니다. 특히 상하로 크죠. 그러나 옵티머스가 .. 2012. 3. 27.
티스토리 개편, 개편인가? 개판인가? 새로운것이 시작하면 처음에는 당연히 저항이 있습니다. 새로운것에 대한 적응을 하면서 기쁨도 느끼겠지만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익숙해지면 별거 아닌 것도 새로움을 처음 접하게 되면 익숙함까지 가는 고통이 따릅니다티스토리 에디터가 개편을 했습니다. 사진업로드및 에디터에 큰 변화가 있었고 다음DB와의 연동도 늘었습니다. 글쓰기 UI는 하단에서 우편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냉정하게 따지면 대변혁은 아닙니다. 그냥 살짝 다듬는 정도고 다음블로그에서 쓰던 사진에디터가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정도입니다. 지금 티스토리 공식블로그는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불만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뭐 새로움에 대한 저항이라고 치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적들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저 또한 사진에디터의 변화에 놀라워하.. 2012. 3. 27.
건축학개론의 성공이유 중 하나는 90년대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 또 건축학개론 이야기입니다. 욕 좀 먹을 것 같기도 하지만 건축학개론 영화 자체의 이야기보다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건축학개론을 보면서 제가 크게 동화될 수 있었던 것은 지금의 30대,40대들이 20대를 보냈던 90년대를 배경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버스와 자동차와 옷차림들, 교실풍경과 철길, 정확하게는 그 철길이 교외선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그 정서는 분명 신촌기차역에서 타고 갔던 교외선의 그 풍경이었습니다. 90년대에 대학교를 혹은 20대를 보낸 지금의 30,40대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영화 '건축학개론' 오늘도 이 영화를 보고 좋았다는 30대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90년대는 80년대와는 닮은 듯 달랐습니다 80년대는 민주화운동이다 뭐다 해서 세상이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저 멀리서 날아온 .. 2012. 3. 27.
티스토리 에디터의 새로운 변화, 사진편집기능의 대폭 강화 티스토리가 쓴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티스토리가 2008년인가 2009년인가 대변화 이후에 이렇다할 변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끔 가다가 새로운 플러그인을 선보이긴 하지만 확 구미가 당기는 플러그인은 없었습니다. 여전히 시스템은 불안하고 잦은 서비스 장애로 불만이 폭주했습니다 티스토리만의 장점인 무제한 사진 업로드도 네이버가 따라하면서 차별성도 없어졌죠. 그나마 티스토리의 마지막 남은 장점인 높은 자유도를 활용한 다양한 플러그인도 1년에 몇개 내놓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포스트별 카운팅 플러그인은 서비스되고 있지 않습니다. 뭐 기술적으로 혹은 서버 부하를 높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이 좋은 관리툴을 제공하지 않네요. 티스토리는 정체되었습니다. 네이버블로그와의 큰 차별성도 없게 되었.. 2012. 3. 27.
밤새 잠자리를 뒤척인 사람을 담은 사진작가 Robert Knight의 불면증 저는 불면증이 없습니다. 예전엔 있었죠. 고민이 많고 생각꺼리가 많으면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잘려고 하면 더 잠이 안오죠. 불면증은 현대인의 병이라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병입니다. 밤새 뒤척이다가 아침이 되어서 부스스한 표정으로 출근하는 모습,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작가가 있습니다 Hamilton대학 조교수인 Robert Knight는 'Sleepless'라는 사진 씨리즈로 그 불면증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작가는 장노출의 사진으로 밤새 뒤척이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아침이 오기 전에 셔터가 끊어지게 설정해 놓고 찍었다고 하는데요. 따라해보고 싶지만 얘길 들어보니 디지털카메라는 장노출로 찍으면 CMOS가 탄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촬상소자에 무리.. 2012. 3. 27.
아이폰과 결합해서 다양한 행동과 표정을 보여주는 스마트 애완로봇 일본은 참 신기한 나라에요. 매뉴얼의 나라라고 해서 뭐든 방법론적으로 접근합니다. 모든 것을 기록하고 매뉴얼로 만드는데 이런 모습은 창의성을 많이 해치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덜 하지만 90년대 일본 농구대표와 한국 농구대표의 경기를 보면서 해설자가 그러더군요 "일본은 교과서 농구라서 매뉴얼대로만 움직여서 한국을 이기기 힘들어요" 속된말로 유도리라고 하는 융통성이 없는 일본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창의력이 뛰어난 나라라고 생각도 듭니다. 그 창의력이 좋은 회사중 하나가 바로 반다이사입니다. 창의력 보다는 1억이상의 인구에서 오는 시장성이 더 크긴 하겠죠. 아이디어는 좋지만 시장성이 없으면 한국에서는 제품화 하지 않잖아요. 하지만 일본은 인구가 많으니 조그마한 시장성만 보여요 제품화 상업화 합니다. 반다이..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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