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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3

세계 최초의 도시에서 만나는 수직 숲 빌딩 오늘 잠시 상암동에 갔다 왔습니다. 예전엔 허허벌판 이었는데 이제는 거대한 빌딩 숲이 되었습니다 누리꿈 스퀘어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는데 뒤에 또 거대한 빌딩이 우뚝 서 있네요. 가산디지털단지도 빌딩 숲이지만 상암동도 빌딩 숲이 되고 있습니다 빌딩 숲. 이 단어는 어떻게 보면 어울리지 않는 상반된 단어입니다. 빌딩은 도시의 아이콘이고 숲은 자연의 아이콘이죠. 하지만 이 둘이 어우러진 단어는 숲이 보조 관념으로 들어갑니다. 빌딩이 주 관념이고 숲이 보조관념인 은유인데요. 빌딩이 숲처럼 빼곡히 들어 선 모습을 보고 우리는 빌딩 숲이라고 합니다 숲이라는 단어가 들어갔지만 빌딩 숲은 전혀 자연적인 모습이 없습니다. 오로지 인공적인 냄새가 진동을 하죠. 숲이 좋습니다. 하지만 숲만 있으면 그것도 공포이자 질력이 납.. 2012. 3. 15.
손으로 전기를 발전 해서 꺼내 먹을 수 있는 수동 자판기 일본은 자판기 왕국입니다. 개인주의가 발달한 나라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골목 골목에 자판기 천지입니다. 자판기만 많은 게 아닌 자판기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별별 자판기들이 다 있습니다. 책 자판기는 기본 여고생 팬티 파는 자판기도 있더군요. 뭐 잠시 등장했다가 사라진 자판기이지만 정말 별별 자판기가 다 있는 나라입니다 뭐 자판기가 좋은 점은 많죠. 유지비가 인건비 보다 적게 들고 24시간 운영할 수 있고요. 그런데 신기한 자판기가 등장 했습니다. 평소에는 여느 자판기와 다른게 없습니다 그런데 전기가 끊어지면 진가를 발휘 합니다. 자판기 전면에 있는 손잡이를 70번 돌리면 전기가 생산되고 5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캔을 떨굽니다 70번을 돌리는게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상시 전기가 끊어졌을.. 2012. 3. 15.
밝은 태양 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카메라 액정을 볼 수 있는 NOZOKI ME 액정뷰파인더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가 가볍고 작아서 좋긴 하지만 밝은 태양 빛 아래서 사진을 찍다보면 액정이 잘 보이지 않아서 사진 찍기 힘듭니다. 이걸 시인성이라고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중에 밝은 대낮에서 야외에서 스마트폰 액정이 잘 보인다면서 자랑하는 시인성 좋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계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스마트폰이 시인성 전쟁을 하는데 반해 미러리스나 컴팩트 카메라 쪽은 그닥 이 시인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액정이 잘 안보이면 손 가리개로 가리고 찍으면 되니까요. 그래도 선명하게 보고 싶을때 필요한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런 낮에는 액정 디스플레이로 보면서 찍기 힘듭니다. 이럴때 깔대기 모양의 액정 뷰 파인더 x2.8 NOZOKI me를 끼면 보다 선명하고 또렷한 액정.. 201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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