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2/02122

투명 모니터와 3D 기술이 만난 미래형 컴퓨터 PC의 모습은 정말 오랜시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니터와 본체 키보드와 마우스 이 4개의 구성품은 초창기 PC 부터 지금까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네요. 최근에는 모니터 일체형과 태블렛PC가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PC의 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미래의 PC는 어떤 모습일까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응용과학 연구원인 이진하와 Cati Boulanger는 투명 디스플레이와 3D를 접목한 신개념 PC를 선보였습니다. 투명한 디스플레이 안에 가상현실 같은 폴더와 인터넷 웹브라우저가 보입니다. 손을 디스플레이 뒤쪽으로 넣어서 폴더나 웹브라우저등을 직접 만질 수 있습니다 가상현실 같기도 하네요. 이 기술은 3D 기술과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그리고 3D깊이를 느낄 수 있게 3D딥스 센서와 연동된 키넥트.. 2012. 2. 29.
MS사의 키넥트를 이용해서 만든 따라다니는 식료품 카트 MS사가 왕년의 MS사가 아니죠. 윈도폰은 별 인기도 없고 속도는 빠르다고 하는데 어플은 별로 없고 그나마 MS 윈도우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서 수익을 괜찮게 내고 있지만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을 계속 추락하고 있습니다. 뭐든 하나에 종속되게 되면 갑과 을에서 을이 되어버리는 불편한 진실, 가정용 게임기도 스마트폰이 보급된 후 고속성장을 멈추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가정용 게임기가 없고 있어도 그거 할 시간에 다른 거 하는게 낫겠다 생각해서 앞으로도 구매할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운동용으로 하나 구매하고 싶은게 있는데 바로 XBOX 360 키넥트입니다. 어제 뉴스에도 보니 이 XBOX 360 키넥트는 운동효과가 무척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파트라서 방방 뛰지는 못하겠지만 많은 활동을 요구하는 게임을 해보고는.. 2012. 2. 29.
하늘에서 비행기, 황새, 경찰차의 이동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 외국 유저들이 만드는 인포그래픽을 보고 있노라면 왜 우리는 이런 인포그래픽을 만들지 못하나 하는 한탄을 합니다. 어떤 정보를 누군가에게 전달할때 그래프 같은 도식화 한 이미지로 보여주면 백마디 말과 단어보다 쉽게 쏙쏙 머리에 들어 옵니다. 이렇게 어떤 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것을 인포그래픽이라고 하죠. 인포그래픽과 비슷한 영상이 있습니다. CG를 사용해서 우리가 볼 수 없는 세상을 담은 영상입니다. 위 영상은 영국의 422 South라는 비쥬얼 효과및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만든 영국 한 도시의 경찰차 이동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경찰차의 이동 데이터를 이용해서 CG로 처리한 것인데 현대사회의 복잡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도심은 정말 번잡하네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차가 출동하는 모습도 보.. 2012. 2. 29.
전철역 주변의 자전거 주차장은 주차장이 아닌 무덤 위 사진을 보고 보통의 사람은 어! 자전거구나 하겠지만 자전거 많이 타고 좋아 하시는 분은 살풍경을 담은 사진임을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이상한 점은 자전거 안장이 없다는 것 입니다 위 사진은 안양천에서 찍은 사진인데 홀로 파킹된 자전거가 안장만 사라져 버렸네요. 안장은 아무런 시건장치를 할 수 없어서 마음만 먹으면 쓱 빼서 훔칠 수 있고 실제로 안장 도둑이 꽤 많습니다. 금천구청 앞 자전거 주차대입니다. 여기도 안장만 없는 자전거가 몇개 보입니다 이렇게 안장만 쏙 빼거 훔쳐 가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일까요? 금천구청역 근처에는 거대한 자전거 주차장이 있습니다. 서부간선도로와 서해고속도로가 연결되는 거대한 램프 밑 이라서 비가 들이치지 않는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죠. 이 곳에는 대략 30.. 2012. 2. 29.
진중권의 진중하지 못한 참을 수 없는 천박함 일전에 2012/02/10 -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 공지영,진중권이 싫지만 방향성이 같기에 보듬어야 한다 라는 글로 진중권이 밉고 싫지만 보듬고 가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지금은 부정하고 싶네요 어제 백분토론을 살짝 봤습니다. 여전히 진중권은 독설을 뿜고 있었고 특유의 야비한듯한 상대를 무시하고 조롱하는 표정은 여전하더군요. 어제 백분토론을 다 보지 못해서 뭔 주제로 이야기한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제 토론은 2:2개 아닌 3:1의 토론이었습니다. 김갑수 시인만이 나꼼수를 옹호하고 3명은 나꼼수를 신랄하게 비판하더군요 나꼼수의 주장을 100%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합당한 근거와 증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그들의 주장은 수긍하고 지지합니다. 하지만 진중권에게 있어 나꼼수는.. 2012. 2. 29.
CNNGo.com 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영화관 TOP10 최근에 대한극장을 다시 가 봤습니다. 리모델링해서 복합상영관으로 변신 했는데 왕년의 그 웅장한 느낌은 없더군요. 80년대 THX 70MM 대형 영화관이라는 독보적인 지위로 대한극장에서 많은 영화를 봤습니다. 대한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대부분은 아주 재미 있었고 로보캅을 보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근처에 있던 명보극장이 복합상영관으로 변신했다가 지금은 공연장으로 변했고 종로 최초의 복합 상영관인 서울극장도 동네마다 마트처럼 올라선 대형 복합상영관 때문에 썰렁하더군요. 왕년의 그 위세는 다 사라졌습니다. 80년대 플래툰을 상영하던 을지로 국도극장에는 겨울에 난방을 위해서 대형 난로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풍경이죠. 한국도 미국 처럼 한 영화관에서 다 수의 영화를 상영하는 복합상영.. 2012. 2. 28.
무려 4,10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괴물 카메라폰 노키아 808 PureView 스마트폰 전생시대에 큰 불만은 없지만 아쉬운게 하나 있습니다. 이전 피쳐폰 시절에는 카메라 기능이 특화된 카메라폰이 가끔 나와서 절 즐겁게 했는데 요즘은 그런 카메라 기능 특화폰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맨날 똑같은 800만화소 카메라 모듈, 광학 줌 기능도 없는 카메라, 아니면 슬로우비디오라고 하는 고속 촬영 기능도 없고 아무튼 카메라 쪽 기능은 발전속도가 너무 더디네요. 하지만 노키아는 이런 카메라 특화폰을 계속 선보이고 있는데 노키아 N8은 카메라폰의 갑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화질에 많은 사람들이 컴팩트 카메라에 전화기능을 넣은 폰이라고 극찬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그 N8의 후속작을 스페인 MWC에서 소개했습니다. 4,100만화소의 카메라가 달린 괴물 카메라폰 노키아 808 PureView 처음에.. 2012. 2. 28.
순간의 욱으로 도전한 자전거 한강 하트 코스 지난 일요일 몸 좀 놀리고 운동겸 바람도 쐴겸 자전거를 끌고 나왔습니다. 올 봄은 유난히 기다려지네요 그 이유는 4월에 총선도 있지만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때문입니다. 올 봄에는 여러 곳의 벚꽃 길을 카메라로 진득하게 담아볼까 합니다. 그 벚꽃 사진촬영지 후보로는 과천의 서울랜드가 있습니다. 이 과천 서울랜드와 현대미술관 가는 길은 벚꽃길이 참 예쁜 곳이 있습니다. 집에서 과천까지는 짧은 거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음 로드뷰로 사전에 지리파악은 대충 했습니다. 금천구청역에서 출발해서 안양천을 따라 달렸습니다. 안양천은 90년대 후반 2천년대 초반만 해도 썩은내가 비릿할 정도로 쩔었습니다. 90년대 후반에 친구가 안양천변 석수동에 살았는데 훅 하고 날아오는 떵내가 아.. 2012. 2. 28.
포토샵으로 초청한 유명인과 함께한 파티 유명인을 직접 본적이 몇번 있지만 남들처럼 몰려가서 볼려고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은 사라진 충무로 영화제에서 장동건과 지금은 넘사벽이 되어 버린 소녀시대를 소녀시절에 카메라로 담은 적은 있네요. 딱히 보고 싶은 연예인도 없고 파티에 초청하고 싶은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오바마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냈다고 증거사진을 찍어서 친구들에게 보내면 엄청난 반응이 돌아오겠죠 Everett Hiller는 자신의 크리스마스 파티나 여러 파티에 유명인들을 초청했습니다 오바마가 보이네요. 데이비드 베컴도 보입니다. 실내에서 찍어서 토끼눈으로 보이네요. 저 레드아이는 강한 플래시빛이 동공에서 반사되어 나와서 저렇게 레드아이가 되죠. 제가 방법은 카메라에서 적목현상 지우는 기능이나 포토샵 또는 살짝 옆에서 .. 2012. 2. 28.
세계 3위 일본 엘피다 반도체 파산은 소비자에게 악재 컴퓨터를 살때면 다른 부품들은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은데 유독 DRAM메모리는 가격이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많이 합니다. 따라서 DRAM메모리 가격이 비쌀때 사면 덩달아 컴퓨터 가격도 상승하고 요즘 같이 DRAM메모리 가격이 싸면 컴퓨터 가격도 쌉니다. 한번은 친구와 DRAM메모리 업그레이드 할려고 추가로 DRAM메모리 사러 갔다가 조막만한 부품이 5만원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고 이거 지금 같이 쌀때 왕창 사두었다가 비쌀때 팔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다른 부품들은 가격대비 부피나 무게가 커서 돈으로써 가치를 하기 힘들지만 반도체는 화폐 역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도 비싼편이고 무게와 부피도 작아서 현금처럼 취급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증권가에서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있을 정도로 .. 2012. 2. 28.
귀여운 독일 미니어쳐 클래식 카메라 미녹스 DCC5.1 골드 독일과 일본은 공통점이 참 많은 나라입니다. 두 나라 모두 2차대전을 일으킨 나라이자 공업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특히 카메라 기술은 무척 뛰어난 나라들이기도 합니다. 일본이 근대화를 할때 교육은 영국식으로 하고 산업은 독일식으로 했다고 하는데 독일의 높은 기술을 많이 받아 들여서 그런지 공업이 무척 발달 했습니다. 특히 카메라 쪽은 독일의 라이카, 일본의 니콘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독일 미녹스는 초소형 카메라를 1936년에 만들었습니다. 몇 해 전에 과천 서울랜드 앞에 있는 카메라 박물관에서 초소형 필름 카메라들을 엄청나게 봤는데 정말 귀여우면서도 작은게 아주 신기하더군요. 이 미녹스의 초소형 카메라의 디자인과 광학 정밀 기술, 디지털 기술이 융합한 독특한 디지털 클래식 미니어쳐 .. 2012. 2. 27.
아카데미를 휩쓴 흑백 무성영화의 힘은 바로 기획력과 차별성 올 아카데미는 아카데미 진행 갑인 '빌리 크리스탈'이 돌아왔고 어김없이 2011년에 개봉한 수 많은 영화들을 패러디 했습니다. 특유의 익살 유머로 코닥극장에 있는 배우와 관중을 휘어 잡으면서 시작 했습니다. 올해는 디센던트, 휴고, 아티스트등 쟁쟁한 영화들이 10개 이상씩 후보에 오르면서 3파전이 예상되었습니다. 저는 휴고와 아티스트를 보고 디센던트는 보지 못했지만 감히 아티스트가 올해 아카데미상을 휩쓸지 않을까 기대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티스트는 아카데미상에 딱 맞는 아카데미 회원들이 좋아할 만한 단순하고 명징한 스트로와 기발한 기획력을 갖춘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휴고도 강력한 경쟁자였고 이 영화도 20세기 초 영화 태동기에 특수효과물의 시작을 알린 '조루즈 멜리에스'에 대한 헌정영화라서 아카데.. 2012. 2.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