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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미국사회에서 한국인들이 살아가야할 방법

by 썬도그 2007.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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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버지니아텍 총기사건도 있구 미국이란곳은 정말 세상의 중심이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총기사건으로 33명이 죽었을때 같은날 이라크에서는 200명이 폭탄사고로 죽었다.

사람의 생명에는 경중이 없다고 보지만

이런걸 보면 경중이 있는것 같다.

각설하고

조승희사건도 어찌보면 미국에서의 우리의 이민사회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그게 제1원인은 아니라고본다. 하지만 전혀 없는것은 아니다.

방금 http://paintlikeme.tistory.com/에서 한국음식이 미국에서 성공하지못하는 글을
읽었다. 참 좋은 글이다.

한국음식이 세계화 할려는 노력이 솔직히 없었던것은 사실이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국음식이 세계적이라고 자랑하고 외국특히 일본에서 한국김치
많이 사간다는 소리나 맨날 기사화되고 이런게 도움이 되는건 아니다.
김치 사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
대부분 일본인과 외국인들은 김치를 맵고 짜서 싫어하는게 통상적인데도
그냥 김치좋다고 사가는 사람들만 부각시켜서 우리것이 무조건 최고라는 생각은 잘못
된것같다.

이런 한국음식들도 이젠 현지화를 시켜야 성공할것이다.
전통을 원하는 외국인도 있겠지만  이젠 그 나라에 맞게 음식을 변형시켜도 될것이다.

그럼 미국내에 있는 교포들은 왜 중국인들처럼 왜 못하냐.. 그건 민족성 특히 혈통주의
민족성이 기인했을것이다.  한국인들은 외국에 처음 진출하면  교회부터 세운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다. 미국내 한인교회들이 미국내 한인사회를 혈통주의로 묶어주는
역활을 한다.

처음에 외로운 이국에서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한인교회는 많은 역활을 했다.
하지만 이젠 미국인이 경영하는 교회도 다니고 그러쟈. 그래야 진정한 미국사회에 흡수
되는것이다. 맨날 한국간판 붙여놓고 한국인들끼리 지내면서
자기 스스로 난 한국인인데 미국에서 살고 있을뿐이라는 생각으론  미국주류사회에 나가기
힘들다.  그런 생각으로 음식업도 미국간판으로 바꾸고 미국인 입맛에 맞게 고쳐가면서
진출했으면한다.

주변에 사람들에게 들어보면 한국인들은 외국나가면 한국인들끼리 모인다고 한다.
거기까진 좋은데 그 울타리에서 잘 안나올려고한다는 소리다.
뭐 지금은 꼭 그렇지 않을것이라보지만 아직도 그런부분은 있을것이다.
그래서 한국인들끼리 서로 사기친다고하는데 ㅎㅎ 그래서 한국인이 새로오면 처음엔
서로 의심하는 눈으로 본다나..
쓰다보니 두서가 없게되었네 ㅠ.ㅠ


어쨌건 필자의 주장은 이젠 외국에 나가서 살면 외국사회에 푹 빠져서 사셨으면한다.
차이나타운이 없는 유일한 나라라는 혈통주의 나라나는 낙인이 찍히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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