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내가 직접 심사하는 광고 심사 센터

구글 애드센스가 인기가 많았을 때는 한달에 수백만원을 번 블로거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인기가 시들해 졌습니다. 저 또한 구글 애드센스를 더 달고 있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한달이 10만원도 안되는 수익은 너무 처참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고 있는 이유는 다른 광고 보다는 그나마 낫기 때문입니다이게 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주들이 많이 없기 때문이죠. 요즘 구글코리아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구글 스트리트뷰로 개인정보 스캔하다가 걸려서 경찰에 입건되기도 하고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구글 스트리트뷰 한국 서비스는 언제 나온다는 소식도 없습니다 2009년 가을에 첫 소식을 들었는데 1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네요.

각설하고 이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때문에 다음뷰로 부터 한차례 경고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 경고라고 함은 성인광고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죠. 성인광고?? 뭔가 했더니 성인 자료실이나 웹하드등 성인 콘텐츠 올리는 광고물을 보고 저에게 삿대질을 한 것입니다. 좀 억울했죠

아니! 내가 어떤 광고가 노출되는지도 모르고 매초 매시간 구글 애드센스 광고에 뭐가 나오나 들여다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짜증나죠. 그러나 다음뷰는 어쩔 수 없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더군요

다음뷰도 성인광고 나오는게 청소년도 보는 인터넷에서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한 건데요. 이해도 가고 공감도 가고 그 입장 잘 압니다 하지만 블로거 입장에서는 어떻게 뭘 할 수가 없습니다. 보는 족족 url등록시켜서 차단시키면 됩니다. 그러나 그 광고주가 다른 url로 광고하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추가 : 아래 광고 심사 센터는

광고 심사 센터에서는 귀하의 사이트에 게재될 수 있는 게재위치 타겟팅 광고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문맥 타겟팅 광고와 관심기반 광고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이 있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게재위치 타켓팅 광고를 설정하면 광고주가 그 위치에 내가 광고 하겠다고 설정하면블로거가 광고를 검토할 수 있는 듯 합니다. 문맥타켓팅이나 관심기반 광고는 해당하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