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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U+ BOX 5기가 무료, U+ 인터넷 사용자는 10기가 무료

by 썬도그 201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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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초고속 인터넷을 쓰고 있지만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속도나 서비스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불만이라고 함은 다른게 아닌 KT와 같이 무료 VOD라든지 여러가지 KT서비스를 KT 초고속인터넷 사용자에게만 특별하게  더 주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이런 별책부록 같은 서비스가 없다는 것이 불만입니다.

SK브로드밴드도 이런것이 없기는 마찬가지죠. 하나포스닷컴을 운영할 때는 무료 VOD서비스등을 제공했지만 2009년인가에 없애버리더군요.  LG U+ 는 아예 그런 서비스가 없었습니다.  꼴랑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만 제공했었습니다

그렇다고 LG U+ 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만 하는 회사는 아니죠.
U+ BOX라는 N스크린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U+ BOX는 아주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대부분의 동영상을 U+ BOX에 올려 놓으면  스마트폰으로 TV로 PC로 쉽게 스트리밍 서비스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1기가 정도만 무료공간을 지원했다가  최근에 3기가까지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U+ BOX가  또 한번의 무료용량 업그레이드를 실시 했습니다. 



바로 무료용량을 기존 3기가에서 5기가로 올렸습니다. 전 이 내용보다
드디어 U+ 인터넷 사용자에게  LG U+가  신경을 써준다는 내용입니다.  LG U+ 초고속인터넷 사용자에게는 무려 10기가의공간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단 올린 동영상은 7일후에 무조건 삭제 됩니다.  보통 이 N스크린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이동하면서 보기 위함이기 때문에 1주일이란 보관기간은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차라리 많이 주고 빨리 삭제 하겠다는 건데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LG U+의 이런 모습은 앞으로도  LG U+ 인터넷가입자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의지의 표시이기도 하네요
사실 LG U+는  이런 부가적인 지원서비스 면에서는 별볼일 없었죠

LG U+ 주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액면가에 수렴할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죠.
LG텔레콤과  데이콤, 엑스피드가 통합한 LG U+  그러나 그 통합의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아 보이네요. 
신문기사 말대로  통합을 하면 중첩되는 인력은 줄여야 하는데 모두 끌고 가고 있으니 문제가 통합의 효과는 떨어지나 봅니다.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유기적인 서비스 개편을 해야 할 것 입니다.

LG U+의 부진의 대부분은 LG텔레콤의 부진이라고 할 수도 있죠.  스마트폰 시장에 대응하지 못한 경영진들의 판단착오가 큰 어려움을 이끌어 낸듯 합니다.  그래서 보통 대기업들은 여기저기 발을 다 담그고 있다가 어디가 뜨면 거기에 전력투구하는데 LG U+는 스마트폰 시장에 발 조차 담그지도 못했어요

4G 세상이 곧 도래하면  LG U+ 에 봄날이 올듯 합니다. 지금 LTE쪽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죠
각설하고

U+ BOX 5기가 업그레이드로  앞으로는 좀 더 편한 N스크린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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