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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마트폰 이야기만 하네요. LG전자의 옵티머스2X의 체험단으로 4주간 활동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2X는 최강의 스펙폰이라고 말하고 있죠.
스마트폰 성능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쿼드런드 어플로 돌려본 결과
압도적 1위네요. 하지만 이 1위가 곧 다른 업체 특히 삼성의 갤럭시S 2가 나오면 순위가 달라질것 같아서 3일천하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갤럭시S 2가 발표되었습니다.
지연시간이 거의 없는 듀얼코어 CPU로 빠르고 쾌적한 3D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안드로이드 2.3 버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4.27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습니다.
뒷면은 1080P의 풀HD 동영상 촬영과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카메라는 LG전자의 옵티머스2X와 성능은 똑같네요
코텍은 MPEG4, H.264, H.263, Divx VC-1등을 지원하며 30FPS 1080P의 동영상 녹화가 가능합니다.
GPS와 전자 나침반, 가속센서, DLNA를 지원하는 802.11 a/b/g/n 무선랜도 가능하며 블루투스 3.0HS. USB2.0도 탑재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옵티머스2X와 비슷하네요
배터리 부분은 옵티머스2X보다 좀 더 용량이 큰 1650mAh 하향 최대 21Mbps의 HSPA통신도 지원합니다.
갤럭시S 2가 내세운 가장 큰 매력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는 것입니다. 두께가 8.49mm 초슬립을 내세우고 있는데
갤럭시S 2가 언제 시장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오게 되면 옵티머스2X와 대결구도가 생기겠네요
앞으로 다른 휴대폰 제조업체들도 속속 듀얼코어 스마트폰을 내놓을 듯 하네요.
경쟁이 심화 될수록 좋은 건 소비자죠. 스마트폰 구매도 PC처럼 새로 나온 제품 사면 더 성능이 좋은 다음 버젼 제품이 나온다는 소문이 나게 되고 그 새제품을 기다리다가 구매시기를 계속 망설이기만 할 수도 있겠네요
스마트폰들이 속속 성능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제 멀미가 날 정도인데요. 스마트폰이 다른 모바일 기기들을 다 먹어치우는 하마가 될듯 하네요. 이 스마트폰 때문에 스마트폰을 제조하지 않는 아이리버나 코원 아이스테이션 같은 업체들은 울상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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