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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레이싱카 디자이너가 만든 독특한 PC케이스

by 썬도그 201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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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별스런 PC케이스를 많이 봤지만 이 케이스 만큼 난해하고 독특한 PC케이스는 첨이네요
이 케이스의 이름은 Hammerhead HMR989 입니다. 

정말 독특하지 않나요?
파워서플라이는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LED램프의 빛이 은은하게 흐릅니다
전직 레이싱카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였던  매튜 킴이 만든 이 독특한 PC케이스는 친환경 소재인 에코레진 플라스틱과 CNC머신으로 가공한 블루 알류미늄 바디를 갖췄습니다. 
거기에 은은한 파란 LED램프와 스핀Q라는 CPU쿨러가 들어갔습니다. 2.8Ghz의 인텔 코어 i7-860 CPU가 
탑재되어 있고 NVIDIA ENGTX460 그래픽 카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640기가 핫스압이 가능한 하드드라이브가 있고 40기가 SSD 드라이브로 부팅을 합니다.

CD/DVD드라이브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RAM과 CPU는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외부에 돌출되어 있네요.
저기에 물 흘리면 큰일 나겠네요. 멋지기는 한데 PC케이스의 기본 기능인 여러 물질로 보호 기능이 없어서 멋을 위해 기본을 까먹은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가격은 2899달러로 어마어마하네요. 수작업 작품이라서 고유번호가 매겨진다고 하는데 
특이함은 최고인듯 합니다.

  • Blue CNC brushed and anodized aluminum frame
  • Supermatte White Ecoresin panels with Mil-Spec quick release system(motherboard side only)
  • 2.8Ghz Intel Core i7-860 cpu
  • 4 Gb ram
  • 1 40 gb Intel solid state disk drive
  • 1 640 Gb front loaded "hot-swappable" hard drive
  • 1 extra hot-swap tray for a second hard drive
  • nVidia ENGTX460 graphics card
  • Optical CD/DVD drive
  • Kingston 750W modular power supply
  • Windows 7 64-bit Home pre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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