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이런 동요가 있죠

하지만 블로거들은 이 노래를 이렇게 부릅니다
네이버메인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다음 메인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날 좋겠네

블로그 운영이라는 긴 마라톤을 하다가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음료식수대는 꿀맛과도 같을 것 입니다. 
다음과 네이버 메인은 그런 꿀맛같은 느낌을 주는 곳 입니다.

자신의 글이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 노출되면 그것을 캡쳐해서 다음,혹은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었다고
자랑 하는 문화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네이버나 다음은 더 이상 블로그 글들을 메인에 노출시키는 것을 원치 않고 있습니다.



네이버 메인입니다. 이 상단은 예전부터 뉴스 자리여서 바뀐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하단이 문제입니다. 네이버의 문제적 서비스, 오픈캐스트는  블로그 글들을 볼 수 있는 영역입니다.
뭐 오픈캐스트는 링크서비스가 강한 곳이여서 자신의 글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글, 다른 포털 블로그의 글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뿐 아니라 뉴스기사 해외기사등도 링크할 수 있는 서비스죠

그러나 이 오픈캐스트 메인에 항상 별처럼 달처럼 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감성지수36,5 요즘 뜨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네이버 운영자가 선택하는 글들입니다

요즘 요즘 뜨는 이야기를 눌러보면



이렇게 블로그 글이 아닌 검색창이 뜹니다.  정말 뜬금없죠. 예전엔 블로그 글을 소개했는데  웬 자사의 검색창을 띄우는지요. 네이버 검색율 하락하니까 이런 꼼수를 쓰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추잡스러기 까지 합니다.  



그 밑에 테마캐스트를 보죠. 여기엔 블로그 글이 거의 없습니다.  광고성 농후한 영화 예고편 소개가 가득하죠.   


그 밑에 네이버캐스트는 아예 네이버 자체제작 콘텐츠입니다. 고급인력들이 심혈을 기울이기 때문에 양질의 글들이 올라 옵니다. 

자 봅시다. 네이버 메인에서 내 블로그 글이 나올 위치와 확률은 어떨까요?
이제는 네이버 메인에  노출 될 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백 아니 수천만명의 네이버 블로거들이 네이버 메인에 노출 될 일은 쥐똥 만큼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은 어떠냐.  다음도 도친개친입니다.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한때  블로거 글을 다음 메인 그것도 노른자 땅인 상단에 뉴스와 함께 노출 시키기도 했던 다음이지만 이제는 블로그 글을 천대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인기검색어가 떡 하니 자리 잡고 있고 그 밑에 FUN은 블로그 글이 아닌 다음의 다른 서비스 글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질은 아주 떨어집니다. 펌질 사진에 워터마크 찍힌 언론사 사진 그냥 마냥 올리고 있죠.   글 내용이 진중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경박스러운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순간 웃기고 마는 그런 것들이죠.  




블로거들의 글이 소개되는 영역은 하단의 다음뷰영역과 젤 하단에 큼직한 라이브 스토리 밖에 없습니다. 
라이브 스토리는 솔직히 정체성을 모르겠습니다.  우수한 카페와 블로그 글들을 소개하고 있고 저도 수혜를 받고 있지만  솔직히 좋은 글들이 올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몇몇 카페에 치중한 글 선택은 이게 쭉빵카페
홍보페이지가 아닌가 하는 정도입니다

뭐 그렇다고 칩시다. 트래픽이 중요한거지  콘텐츠의 질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치죠. 그럼  글에 대한 댓글이라도 달 수 있게 해야죠. 카페 같은 경우는 가입하지 않으면 댓글도 못 답니다.  즉 웹1.0시대를 보는 듯 하네요


이렇게  블로거글들이 네이버와 다음(네이트도 마찬가지겠죠)에서 천대 받고 있습니다.
왜 이럴까요? 왜 포털들이 블로그 글들을 메인에 노출 시키는 것을 점점 줄여 갈까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은  이 블로그 서비스들이 더 이상 포털들의 수익을 내는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요?
블로그들에게  무제한 용량의 블로그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정작 수익은 크게 내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포털 수익은 메인 배너광고와  검색광고에서 냅니다.

검색의 질이 좋아야 사람들이 검색을 하러 그 포털에 올것이고  그 포털에서 검색을 많이 해야 검색 광고 볼 확률도 높고 검색 광고를 클릭하고 제품 구매를 할것 입니다.

그런데  검색율과  자사의 블로그 서비스의 양적 질적 크기가 크게 연관이 없습니다.
다음이 티스토리라는  막강한 블로그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음 검색율이 올라가지 않는 것과  똑같죠.  티스토리 블로그 콘텐츠들이 고질이라고 해도  그걸 검색율로 환원하기엔 그 연결고리가 거의 없습니다. 

티스토리건 네이버블로그건  양질의 글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하는 것이 관건이지 티스토리 같은 유능한 서비스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음이 수익이 좋고  검색율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블로그서비스 지원을 조금씩 줄이고  타사의 블로그 서비스를 잘 검색해서 보여주는게 더 수익을 많이 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검색은 다음검색에서만 되고,  네이버블로그의 검색은 네이버만 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이 지금보다 많은 수익을 내겠죠.  하지만 이건 불가능하죠.  뭐 그런것은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에서 네이버 블로그 좀 더 예뻐라 해주는것은 있습니다만 인기검색어 이외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여기에 네이버와 다음에 기업들의 홍보 블로그가 많이 생겼습니다.
기억나세요 3년전만 해도 네이버에 기업블로그 만들려면 네이버에 돈주고 만들어야 했습니다.
또한 맛집 전화번호 하나라도 올리면 바로 글 삭제 했고요.  그 이유는 그런식으로 홍보하면 검색광고 광주주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수십, 수백만원씩  돈을 써서 검색광고 하는 네이버 우량 고객들이 그러겠죠

"누군 수백만원 바치는데 누구는 블로그로 무료로 제품 홍보하고 있네"
이런 이유로 네이버는 기업블로그나 홍보 글 막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달라졌습니다. 
어떤 기업도 네이버블로그 운영할 수 있고 자사의 제품 홍보할 수 있습니다.  검색광고의 적이 자사의 블로그가 된것이죠.   여러모로 블로그는 계륵입니다.


포털들이 메인화면에 블로그 글을 노출 시켰던 이유중 하나는 자사의 블로그서비스를 많이 쓰라고 하는 간접홍보가 있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사의 블로그 쓰던 말던 수익면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점점 메인에서 빼는 것은 아닐까요?  정확한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블로그서비스가  포털들의 계륵이 되는것 같다는 느낌은 점점 더 강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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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1.12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이렇게 블로거글이 밀리는 것이... 언론의 영향도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점점 입바른 말을 하는 블로거들이라던가.. 블로거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2 1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후 견제 무척 심하죠. 한번은 제품 신제품 발표회에 갔더니 한 기자가 대놓고 말하더군요

      개나소나 블로그 하더니 블로거가 상전이네.

      분명 자기 밥그릇 뺕는 블로거들이 싫겠죠.

    • Favicon of http://hslifestory.tistory.com BlogIcon HS다비드 2011.01.12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어이 없는 발언이네요..;;;

      솔직히 기자들보다 블로거가 글을 더 잘쓰고 기자들의 공정성이 사라지니까 사람들이 블로거의 글을 더 찾는 다는걸 모르나 보죠...;;;

      요새 네티즌들의 분위기를 보면 정말 개나소나 다 기자하냐는 느낌인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BlogIcon 머니야 머니야 2011.01.12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말하는 기자쉐이 조동아리를 사진으로 좀 찍어오시지 그러셨어요..ㅋㅋ 패러디로 확 주디를 꼬매주면 시원할듯..ㅋㅋ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2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에는 찍어와야겠어요. ^^ 질겅질겅 씹어줘야해요.

  2. Favicon of http://salm.pe.kr BlogIcon koc/SALM 2011.01.12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블로그 검색은 다음검색에서만 되고, 네이버블로그의 검색은 네이버만 된다면 또 모르겠습니다"
    네이버블로그가 처음 생겼을 때 네이버에서만 검색되었습니다. 지금도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사진"(및 그림 파일)은 네이버에서만 검색할 수 있죠. 외부에서는 접근조차 못합니다. 오죽하면 "네이버 소년"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3. Favicon of http://elleysea.tistory.com BlogIcon 건이맘 2011.01.12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를 잘 안들어가봐서... 그런데 갈수록 블로그가 천대를 받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4. 고전의 자부심 2011.01.12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을 세뇌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하려고 하는건 둘째치고
    기본적으로 한국의 인터넷기업은 창조성이 없습니다..
    구글이 버티고 있어도 페이스북이 성장하는거 보세요
    블로그를 페이스북에 대항하는 sns의 전진기지로 쓰기는 커녕
    티스토리 버리려고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나 듣고 있으니.. --;
    그렇게 멍때리다 조만간 페이스북이 블로그까지 흡수하면 땅을 치고 후회하겠죠

  5. Favicon of http://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1.01.12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들을 소외시키는 것은 그들이 하는 광고나 홍보 수입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블로거들은 입바른 소리들을 많이 하는 지라 블로거들이 성장하면 성장 할 수록 포털 자체에도 그렇고 사업하는 사람들 즉, 광고주들의 입장에서보면 불편한 것이 이만 저만한 것이 아니지요.

    입바른 소리를 듣고 개선하거나 그들과 소통하려하기보다는 그냥 입막음 하기에 급급한 모습이랄까? 뭐 그랬습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띄울때 했던 가장 큰 장점이 뭐였냐면, 네이버에서 파워블로거로 불리는 아줌마 블로거들을 대대적으로 데리고 나와서 블로그를 통해서 자아실현도 하고 돈도 벌수 있다는 이야기로 많이 끌어 들였었지요.

    그걸 아침 정보프로를 중심으로 알렸구요. 아마 그 시절이 네이버가 양적으로 굉장한 성장이 있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그것이 핵심이 아니라 그냥 첨가제 정도이긴 했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던 것은 사실일꺼에요. 그리고 광고주들에게 자신들은 이런 좋은 홍보수단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도 되었을 테고.. 뭐..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겠지요.

    네이버 블로그 자체에서 입바른 소리들이 나온다면 네이버가 찾잔속의 폭풍으로 잠재울수도 있지만 점점 네이버 밖에서 나오는 이야기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것이었을 거라고 봅니다. 다음이 네이버에게 한참을 뒷쳐졌다가 잠깐이었지만 따라잡을 수 있었던 이유가 네이버에 대한 반발심이 크게 작용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다음이 다음뷰를 처음에 왜 잘 대해줬는지 알수 있지요.

    문제는 이들이 네이버에 대한 불만 뿐만아니라 다음 자체에 대한 불만도 뿜어내고 있기에 다음쪽에서도 계륵이 되어버린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직접적인 수익도 수익이지만 주식시장에서 가해지는 주주들의 불만도 장난이 아닐테니까요. 이런저런 이야기가 떠돌면 제일 불안해 할 사람들은 주주들이니까 아마 그들의 압박이 점점 다음쪽도 블로거들을 위축시키는데 하나의 역할을 하게 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쓰고보니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암튼. 네이버랑 다음 둘다 블로거들 안좋아하는 건 사실입니다. ㅜㅜ

  6. Favicon of http://neblog.com BlogIcon 사자비 2011.01.12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무자들의 경영진들의 눈치를 보아서 일수도 있는것 같네요.
    예를 들어 작년 한해 트위터로 인해 논란이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문외한이 보면
    블로그나 트위터나 아무튼 인터넷으로 하는건 거의 다 비슷해 보이니
    실무진들에게 기자의 글이 아닌 노출은 피해라라고 눈치를 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그냥 상상해본겁니다^^)

    아무튼 서비스를 띄우기 위해서 잠시 이용해 먹고 어느정도 안착이 되자
    자기들의 잔체컨텐츠나 광고성 글로 대체해 나간다는 것은 문제가 커 보이네요.
    하긴 네이버가 성장을 거듭하던 시기에도 항상 그래왔기는 했조.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2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래를 보지 못하고 바로 앞에 떨어진 돈만 줍고 있는 행색이 측은해 보입니다. 이해는 갑니다. 주주자본주의의 병폐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1년후에는 어쩔라고 저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7. Favicon of http://sosmikuru.tistory.com BlogIcon 노지 2011.01.12 1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대로 블로거들의 힘이 너무 강해지니, 억제하기위해서 일부러 그러는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가 있겠군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2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거 힘도 강해지기도 하고 돈도 많이 벌어야겠고 포털들도 딜레마가 많을 거예요. 뭐가 중요한지 갈피를 못잡고 남들이 SNS서비스 하면 비슷한거 내놓고 망해버리고 새로운 서비스는 죄다 망하고 있고요

      실시간 검색어 같은 경우는 톡창적이고 독보적이었는데 이후에 독창적인 서비스가 한국에서 안나오는 것을 보면 분명 네이버 독과점이 득이 아닌 독이 되었네요.

  8. Favicon of http://dgulibrary.tistory.com BlogIcon ㅇiㅇrrㄱi 2011.01.12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썬도그님이 보시기엔 네이버의 위상이란게 어찌될 것 같은가요...? 온갖 포털의 흥망성쇄를 바왔던지라 네이버라고 영원한 1등 고수는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한데... 수직적 계층구조나 인사에서의 문제 등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앞으로의 추이가 어찌 되려나 궁금하네요. 지금의 네이버를 만드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지식iN서비스에 스폰서니 뭐니 해서 광고글 유입도 일정 용인하는데다, 자유의 권리 운운하며 질적으로도 쓰레기장을 만들고, 블로그나 뉴스접근을 불편하게 해 관리되는 영역만 소통이라 보여주는 모양새를 보면... 언젠가는 사단나겠구나 싶을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2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쉽게 무너질 회사는 아니예요. 수재들이 많이 있는 곳이고 수년간 부침도 있었는데 잘 해처나가더군요. 다만 네이버의 미래는 밝지 만은 않습니다. 내놓는 서비스들 중 대박나는것도 없고요
      네이버 검색품질이 썩 좋은것은 아니고요. 문제는 대안이 없다는 것 입니다. 대안이 없다보니 1위를 하는것 같고요.

      네이버는 다 떠나서 검색율 하나로 먹고 사는 회사 아니겠어요?
      솔직히 네이버의 수익 반은 한게임이 내는것이죠. 한게임 분사되면 다음이나 네이버나 그게 그거죠.

      네이버 검색이 구글보다 다음보다 좋기에 1위를 하는데 이 붕괴가 속도가 느릴 뿐이지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강체재가 좋긴한데 한편으로는 도친개친 포털들이라서 유니폼만 다른 같은 팀 같기도 해요. 좀 닫답스럽습니다. 포털 카ㄹ텔속에 SNS 주도권 외국 서비스에 다 놓치고요

  9.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11.01.12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일단 운좋게 네이버 메인에 노출이 되고 있는 쿨럭(누군가 오픈캐스트에 제 글을 걸었더군요).

    썬도그님의 견해에 전반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자사의 서비스를 위해 혹은 새로운 BM을 위해 블로그의 컨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인데 그런 BM 발굴에는 너무 등한시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있습니다.

    물론 네이버니 다음이니 수익을 추구하는 회사이고 검색 안돼! 해도 할말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새로운 BM 발굴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3 0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합니다. 이 포털회사도 분명 수익을 내야 하는 회사이죠. 더 이상 미래의 성장가치 때문에 투자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새로운 발굴.. 멋진 말씀이네요

  10. Favicon of http://tradition.tistory.com BlogIcon 피오나신랑 2011.01.12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눈앞만을 보고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11. Favicon of http://tvexciting.com BlogIcon 이종범 2011.01.13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포털에선 정말 블로그들이 계륵일 듯... 돈도 안되고, 밥 그릇만 뺏어가니 말이죠. 더군다나 요즘은 소셜이다 뭐다해서 트위터에 페이스북의 위협까지 받고 있는데,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블로거들이 진출하고 있으니 별로 달갑지 않을 듯... 트렌드는 바뀌고 있고, 밥그릇은 방어하고 싶고, 점점 보수적으로 변해가는 포털인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3 0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포털 사장이라도 이 블로그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될것 입니다. 검색광고가 주수익인데요. 좀 생각있는 광고주라면 자사의 블로그 포털에서 운영하는게 더 광고효과가 좋겠죠

      ^^ 종범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자주 찾아 뵐께요 ^^

  12. Favicon of http://www.redcarrottt.com BlogIcon 레드캐롯 2011.01.13 0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나, 다음이나... 어차피 국내 포털들은 오픈을 가장한 감옥과 같은 사이트라... 너무 답답해서 안씁니다.
    전 오히려 블로그 볼때는 다음 뷰, 블로그코리아, 올블로그 같은 메타사이트를 이용하고, 검색할 때는 구글 씁니다.
    개방과 공유의 웹 2.0 패러다임이 세계를 휩쓸고 간 지 5년이 지나도, 국내 포털들은 그저 정보의 수문장 노릇밖에 안하네요. 정말 찌질하게 보이고 아쉽습니다.

  13. Favicon of http://eczone.tistory.com BlogIcon Zorro 2011.01.13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 갈수록 블로거의 글들이 밀리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다음뷰의 위치만 보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아래로.. 아래로 내려갔죠.. 그리고 네이버에서 광고주들에게 인기있는 검색어로 검색을 하였을 경우.. 통합검색에서는 아예 블로그의 글이 노출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하더군요~

  14. Favicon of http://drunken009.tistory.com BlogIcon 취호VAIO 2011.01.13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공감가는글이네요

    메인은 전부 광고판에다가, 이제는 검색해도.. 비상업적인 컨텐츠는 최하단에있고, 죄다 광고입니다...

    아마 구글에도 '카페'가있었다면, 네이버나 다음은 진작 망하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15. Favicon of http://unalpha.tistory.com BlogIcon 언알파 2011.01.13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
    메인에서 블로그 글을 보려면 굳이 화살표를 내려야하죠
    별로 눈도 안가는 위치에있고..
    네이버나 다음이나..
    진짜 버리지못해 가지고 있는 느낌.

    그나마 저 공간도 없애면..ㅠ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1.13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 다음이 다음뷰 메인공간 지워버리면 다음뷰 팍 망합니다. 트래픽 효과도 있는듯 없는듯 한 현재에 다음 메인의 파괴력까지 잃어버리면 누가 다음뷰에 글을 보낼까 하네요. 뭐 다음뷰애드가 있긴 하겠네요

  16. Favicon of http://blog.naver.com/ryugun87 BlogIcon ryugun 2011.02.13 0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조금 반대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네이버는 늘 메인에 블로거들의 글을 링크했지만, 사실 이것은 '파워 블로거'들만의 특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글의 내용이 양질이든 아니든간에 늘 올라오던 블로거들의 글만 올라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 말이죠.

    게다가 늘 올라오는 글 90% 이상이 네이버 블로거들의 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당연한건가요?)


    만약 내가 파워 블로거가 아닌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면 상당히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작성한 포스트를 누군가가 읽어주길 바라는 건 모든 블로거가 바라는 공통분모와 같죠.

    네이버는 이에 대해 좀 더 객관성을 부여한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예상입니다.)


    이슈는 그대로 노출시키되 그에 대한 자료(포스트)의 선택권은 유저에게 주는거죠.

    나쁘게 생각하면 늘 나쁘게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지켜보자구요.

  17. Favicon of http://rainlethe.tistory.com BlogIcon 레인레테 2011.02.14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분석이에요 :)

  18. 삼동이 2011.02.17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의 편집권은 어짜피 포털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책임을 따질수는 없는 일이죠.

    네이버 메인을 차지하려는 노력보다 그저 꾸준히 자기색깔을 가지고
    검색유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거나 양질의 컨텐츠로 RSS구독자를 확보한 블로거라면
    저런 조치에 큰 영향을 입을 것 같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