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BOX는 똑똑한 미디어센터, 언제 어디서나 쉽게 동영상,문서를 볼 수 있다

유비쿼터스라는 단어가 유행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2003년 전후로 기억되는데  SBS 8시 뉴스는 매일 이 유비쿼터스가 만들어가는 세상이라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한번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를  내보내더군요

유비쿼터스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라틴어입니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자유롭게네트워크에 접속 할 수 있는 세상을 말합니다. 그러나 2003년만해도 유비쿼터스는 먼 이야기고 뜬 구름 같은 이야기 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SBS 8시뉴스가 천박해 보이더군요. 

그러나 2010년 스마트폰이 네트워크와 접속이 되면서 드디어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한듯 합니다.

어쩌면 아이폰이 국내 상륙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국내는  콸콸콸이 아닌 쫄쫄쫄 거리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꾼지 1년이 지났습니다. 만남을 요구하면 예전에는  TV 다 보고 나갈께, 영화 다 보고 나갈께 하던 핑계아닌 핑계를 대곤 했었지만 이제는 달라 졌습니다. 영화를 TV로 보다가 혹은 PC로 보다가 친구가 부르면 스마트폰만 챙기고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또한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써야 하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이동시간이 무료한 시간이 아닌 밀린 영화나, 드라마, 혹은 소설, 음악감상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보던 영화나 동영상을  보다가 끊고  스마트폰으로 갈아탈려면  무척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먼저  아이폰용으로 인코딩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 인코딩 변환시간 참 지루하고 귀찮습니다.

그러나 최근 웹하드 업계를 보면 이 인코딩 과정을  PC가 아닌 서버에서 해주고 서버에서는 스트리밍으로 쏴주는 업체들이 하나둘씩 생겼습니다. 그중 하나는 U+ BOX를 소개합니다

아래의 글은  LG U+ Smart7 체험단 참여 글 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U+ BOX는 똑똑한 미디어센터

유플러스박스(http://www.uplusbox.co.kr/display.im?cmd=uplusboxMain)

는 LG U + 의 자매서비스입니다.  이전 LG 데이콤은 웹하드 업체로도 유명했죠. 이 웹하드 기술과  포토인화 싸이트인 아이모리가 합쳐서 만든것이  유플러스박스(U+ BOX) 입니다

유플러스박스(U+ BOX)를 간단히 소개하면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를 웹하드에 올리면  동영상 엔코딩 변환없이 바로  스마트폰과 TV나 PC에서  볼수 있고, 음악은 물론 문서도  한글이나 워드 프로그램이나 뷰어를 설치하지 않고도  바로 볼 수 있는  온라인 미디어센터입니다

이 유플러스박스(U+ BOX)는 최근까지 1G 정도만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드라마 1편정도  올렸다 지웠다 하면서 봐야 했고 그게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3G까지 무료용량을 올렸습니다. 

이 변화가 중요한것은  영화 한편 정도는 업로드해서 볼 수 있는 용량이기 때문입니다. 

유플러스박스 사용법은  이전에 제가 쓴 글이 있어 그것으로 대체합니다.

유플러스박스(U+ Box) 스마트폰에서 인코딩없이 바로 동영상을 볼수 있는 웹하드  바로가기

유플러스박스(U+ BOX)를  스마트폰에서 이용해 보기

위에서 말했듯 이제야 말로 유비쿼터스 시대가 된듯 합니다.  이전에는 동영상이나 영화를 볼려면 천상 노트북이나 PC혹은 TV로 봐야했죠. 지금은 다릅니다. 이동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뭐 이전에도 PMP같은곳에 동영상 저장해서 보기도 했지만 네트워크와 연결된 것이 아니라서 유비쿼터스라고 하기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3G망이나 와이파이망으로 연결해서 지하철에서 산에서 건물안에서도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유플러스박스(U+ BOX) 어플을  애플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받으세요

설치 방법은  http://www.uplusbox.co.kr/community.im?cmd=intro_down 에 자세히 소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전 스마트폰이 없어서 아이팟터치로 실행해 봤습니다. 전화만 안되지 기능은 똑같습니다. 

설치를 하면 직관적이고 간단한 인터페이스가 기다립니다.

사진, 동영상(영화), 음악, 문서 4가지중 하나를 골라서 보면 됩니다

들어가기 전에 U+ BOX

싸이트에 가서 사진이나 동영상 문서등을 올려야 볼 수 있죠.  전 미리 좀 올려 놓았습니다. 

사진

지난 12월 초에 동물원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당신의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면 

보통 블로그 주소를 주죠. 그러나 잘 찍은 사진, 나를 대변할 수 있는 사진을 찾기는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럴때 이 유플러스박스(U+ BOX)를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서 보여주면  아주 편하죠.  자신의 포토폴리오를 첨 만나는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편리함

특히나 불특정한 누군가를 느닷없이 만나게 되는 모임에서 발군의 힘을 발휘 합니다.

동영상

가장 유용한 기능이 바로 동영상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업로드만 하면 알아서 동영상을 인코딩 해주기 때문에 

일일이 인코딩을 따로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유플러스박스(U+ BOX)에 올리자마자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건 아니고  서버에서 인코딩 해주는 시간동안 좀 기려야 합니다.

이 동영상 기능이 좋은 것은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약 1시간 동안 보다가 집에 도착해서  PC나 TV(IPTV)로 보던 부분부터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기기에  상관없이 볼 수 있고 그 역활을 해주는게 유플러스박스(U+ BOX)라는 온라인 미디어센터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바로 온라인에서 인코딩을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동영상을 PC가 아닌 서버에서 해주면 서버에 무리가 가겠죠. 그래서  10기가 아닌 3기가 정도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좀 더 많은 용량을 원하면  유료로 전환 해야 합니다. 또한 무료회원은 3기가까지 올릴 수 있으나 200메가 이상의 동영상은 

7일후에 삭제가 자동으로 됩니다. 뭐 영화 한번보지 여러번 안보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매달 4천원을 내면 20기가의 용량과 함께 무기한으로 파일을 저장 할 수 있습니다.

이동이 많고  자주 영화나 동영상을 봐야 하는 분들에게는 괜춘할 듯 하네요.  

문서

지난 주에 금천구청의 의뢰를 받아서 쓴  독산동 자락길 글 입니다.  한글로 작성했는데 바로 보이네요

이 기능은  회사원들에게 아주 대 환영 받겠네요. 아니면  문서나 메뉴얼 혹은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좋겠네요

뷰어 설치 하지 않고도  문서가 보인다는것 너무 매력적 입니다

음악

음악도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은데  스마트폰에 용량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좋을듯 합니다.

뭐 많이 사용할 것 같은 기능은 아니네요. 

사진과 동영상은 유플러스박스(U+ BOX)에서 내려받는것 뿐 아니라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업로드후에  SNS로 친구에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단 200메가 이하의 동영상만 가능합니다.

유플러스박스(U+ BOX)를  IPTV(U+ TV)에서 이용해 보기

IPTV가 케이블TV보다 좋은 점은 VOD서비스를 볼 수 있다는 것과  필요한 정보를 푸시로 계속 보낼 수 있고 기능을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박스(U+ BOX)를 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TV는 아닌 IPTV가 있어야 합니다. 

거기에 U+ IPTV여야 합니다. 그 이유는  U+ IPTV에만 이 유플러스박스(U+ BOX)와 연동할 수 있는 메뉴가 있기 때문이죠

U+ TV를 켜고 메뉴로 들어가면  스마트TV가 있습니다. 이중 젤 상단의 동영상/사진공유에 들어가면 유플러스박스(U+ BOX)가 나옵니다.

유플러스박스(U+ BOX)의 계정을 접속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음악 사진만 가능하고 문서는 볼 수 없습니다.

사진

사진은 업로드한 사진을 바로 다 보여주는데

50인치 PDP로 사진을 보니  마치 거실이 사진전시장이 된듯 합니다. 화소수가 1400만소인  니콘 D3100의 스펙이 확실히 들어나네요

화소수가 높을 수록 큰 화면의 TV나 인화지에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맘에 드는 사진은  리모콘 녹색버튼을 눌러서 아이모리 사진 인화싸이트에서 인화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음악

음악감상도 가능합니다.  화면만 끄는 기능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아쉽게도 없네요.  PDP TV 전력소비량이 좀 높죠. 화면만 끄는 기능이 있으면(있나?) 오디오로 활용해도 될듯 하구요

영화(동영상)

가장 기대되는 동영상 기능입니다.  유플러스박스(U+ BOX)에 올려놓은 동영상을  바로 TV에서 볼수 있었고

화질도 아주 좋네요.  

올해 다음 영화다운로드에서 영화,  '백만엔걸 스즈코'입니다. 원본 자체가 SD급이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 영화를 23인치 PC에서 볼때는 화질이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50인치 PDP로 멀리 떨여져서 보니 화질이 떨어지거나 하는 느낌은 없네요.

이렇게 영화를 다운받아서 TV에서 볼려면 기존에는  USB메모리에 담아서  보던지 아니면 HDMI나 RCA 케이블로  노트북과 연결해서 봐야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HDMI를 연결해서 봐야 했는데요.  노트북 전기나가고 설치하고 하는게 좀 귀찮죠.  그런데  유플러스박스(U+ BOX)는 이걸 단박에 해결해 주었습니다.

유플러스박스(U+ BOX)와  노트북 연결해서 봤는데  차이가 없네요.  

제가 화질에 좀 민감한데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해 이제는 유플러스박스(U+ BOX)에 영화를 올려놓고  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불법다운로드한 영화파일 즉 자막과 영상이 분리된 파일은  자막을 볼 수 없습니다.  한국영화나 합법다운로드한 영화등른 자막이 영상과 합쳐져서 나오기에 불편은 없구요.   불법 다운로드한 영상은 천상 노트북을 이용해야죠

유플러스박스(U+ Box)의 최고 강점은  동영상을 TV와 스마트폰 PC등 장소와 기기를 상관없이 연속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웹하드에도 이런 기능이 있는 웹하드가 있지만 항상 켜 놓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유플러스박스(U+ Box)는 그런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무료사용자 말고  U+ TV사용자에게는  5기가 정도라도  무료로 제공해주면 어떨까요?  U+ TV사용자와 무료사용자가 혜택이 비슷하니 좀 아쉬운감이 있네요

U+ BOX는 똑똑한 미디어센터입니다. 일드,미드,한드나 영화에 빠진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