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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올해 최고로 고마웠던 위드블로그, 웹어워드 최우수상

by 썬도그 201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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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돌아보면 고마웠던 분들도 많지만 고마웠던 인터넷 싸이트들도 참 많습니다.
제가 올해 최고로 감사하고 고마웠던 곳을 꼽자면 단연코 위드블로그입니다. 

고마운 싸이트들이 많이 있지만 위드블로그를 뽑은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리뷰를 쓰면서 가장 부담이 없는 곳이 바로 위드블로그입니다. 


단소리 쓴소리 다 쓸 수 있는 위드블로그                                   

제 위드블로그 활동내역입니다.  14레벨이면 고랩이고 뱃지도 많습니다
감히 자랑하고 싶네요.

위드블로그에서 베스트를 참 많이 받았죠. 재미있게도 자신있는 영화리뷰 베스트는 없고 대부분 제품 베스트가 많습니다. 제가 재미없게 본 영화는 재미없다고 써서 베스트를 안준것일까요? 

아무래도 리뷰싸이트다 보니 쓴소리에 베스트를 주는 광고주는 없겠죠.  
하지만 위드블로그가 여타 리뷰 싸이트와의 큰 차별성을 주는것은 바로 쓴소리 즉 단점도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대부분의 리뷰들이 칭찬일색일 때 우리는 그 글을 의심하게 됩니다. 또한 신뢰성에도 큰 의심을 가지죠
이러 이유는 대부분의 리뷰싸이트들이 리뷰조건을 달고 있습니다. 쓴소리를 쓰지 말라는 말은 없지만
어떠한 특정 문구를 꼭 넣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다른 리뷰싸이트도 쓴소리를 쓰면 안된다 즉 단점을 적으면 안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놓고 쓴소리 써도 되요! 라고 말은 안하죠.  하지만 위드블로그는 쓴소리를 써도 됩니다.
이게 다른 리뷰싸이트와의 차이점 입니다.

위드블로그는 게임의 보상시스템과 같은  뱃지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전 이 모습을 상당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RPG게임도 그렇잖아요. 아이템이 뭐라고 좀 더 좋은 아이템 얻을려고 손에 만져지지도 않는 몇 바이트의 아이템을 위햇 밤새 몹을 죽입니다.  마찬가지로 별거 아닌 뱃지지만 이거 모을려고 리뷰응모하는 모습도 있습니다. 

위드블로그가 보내줌 제품을 받고 리뷰를 쓰고 좋은 리뷰는 보상까지 해주는 모습도 참 좋습니다.
이 위드블로그가 커뮤니티 블로그 분야 웹어워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에 익숙한 이름들이 참 많네요. 올블로그 시절부터 익숙한 이름들이 있는데 블로그칵테일이 올해는 올블로그 보다 이 위드블로그에서 큰 성장을 보였고  천편일률적인 칭찬일색의 리뷰가 아닌 바르고 정직하고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리뷰싸이트로 자리 잡은 해이기도 합니다

네이버와 함께 그린 리뷰 캠페인도 진행했는데 내년에도  올해처럼 큰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또 하나 위드블로그 좋은 점은 리뷰를 기다리는 제품과 서비스들이 수개씩 꾸준하게 올라 온다는 것 입니다.

매일 한번씩 위드블로그에 뭐가 올라왔나 혹은 메일을 읽어보면서 솔깃한 제품이 있으면 리뷰 신청하는 모습,올해 가장 받기 좋아던 메일이 위드블로그의 리뷰요청 메일이었습니다. 리뷰요청 메일 열어보고 관심있는 제품은 리뷰신청하고 기다리는 그 시간들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쓸 꺼리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것을 리뷰깜으로 생각하고 모든것을 리뷰해 보세요. 물론 그 과정이 쉬운것은 아닙니다. 쉽지 않다기 보다는 귀찮기 때문이죠. 그러나 모든것을 리뷰한다는 생각만 가져도 블로그에 쓸 글감은 넘치고 넘칩니다.

마지막으로 위드블로그의 웹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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