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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태블렛PC전쟁의 복병 컬러 이북리더기

by 썬도그 201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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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1월 8일에 나온다고 해놓고 이번 주말에 나온다고 하죠. 아이패드는 또 국내 출시 연기했구요
어쨌거나 이 둘의 싸움은 11월 내내 하겠네요.

그런데 이런 태블릿PC전쟁의 복병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바로  컬러 이북리더기 입니다.

집에 아이리버 커버스토리라는 이북리더기 있습니다. 책 한권 무료로 다운받아서 산에서 읽어 봤는데 정말 좋긴 좋더군요
이 이북리더기는  골방에서 보는 용도가 아닙니다. 저 환한 들판이나 산이나 거리에서  아주 밝은곳에서 읽어야 제맛이 납니다.
책처럼 밝은곳에서 읽으면 더 가독성이 좋아집니다.

거기다 백라이트조명이 없어서 전기도 별로 먹지 않습니다. 단 밤에는 백라이트가 없어서 어둡죠. 책처럼 조명 키고 봐야 합니다.
이런 이북리더기는 지금까지 흑백으로만 나왔습니다

E-INK 는 최근  Triton 컬러 ePaper를 선보였습니다.



이 컬러 E-INK액정디스플레이는 이미 상용화가 되어 있고 전자시계로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일본 세이코의 액티브 매트릭스라는 시계는 바로 이 컬러  E-INK 액정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E Ink Triton Imaging Film from E Ink Corporation on Vimeo.


아이패드의 LCD 디스플레이보다는 선명하지 못한면은 있습니다. 또한 개선점도 있죠. 하지만 동영상 재생에 앱스토어까지 갖추고 게임도 가능하게 되면 태블렛시장에도 등장할 수 있을듯 하네요

태블렛PC 크기 전쟁중인 지금,  1,2년후에는 E-INK방식이나 LCD방식이냐로 또 싸우겠네요
이 컬러 E-INK는 잡지나 신문을 컬러로 볼 수 있게 해주고  많은 콘텐츠를 흡수할 것 입니다. 지금 사용중인 아이리버 커버스토리는 봉인상태인데요. 정말 콘텐츠 읽을만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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