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의 은행나무길은 서울 인사동 길을 닮으면서도 한층 더 품격 있어 보입니다. 그 이유는 거리가 깨끗하고 가운데 실개천 같은 물이 흐르기 때문이죠. 대학로에도 비슷한  것을 만들었다가   사람들이 물에 빠진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지금은 사라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 저 실개천도 청계천과 같이 인공하천(?)이지만 관리가 너무 잘 되어 있네요. 이런 거리를 어디서 만나 볼 수 있을까요?
아마 전주 밖에 없지 않을까요?


예향의 도시 전주,그중에서도 전주 한옥마을에는 몇개의 갤러리들이 있습니다.  국대호 전시회가 있다는 포스터를 보고 무작정 들어가 봤습니다.  

1층은 카페이고 2층은 갤러리입니다. 갤러리 이름은 AK갤러리입니다. 2층에 올라서니 테이블들이 많네요. 1층에서 커피 주문해서 2층에서 먹어도 되겠네요.



갤러리 안에도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유리창에서 한적한 한옥마을 거리를 보면  기분이 아주 좋겠는데요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화가 국대호는 아주 감성적인 사진 아니 그림을 그리는 작가입니다.
위 그림을 보면 마치 DSLR로 전체를 아웃포커스 시킨 뿌연 사진같아 보이죠?  그런 이유로  참 사람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마치 눈물이 그렁한 채로 세상을 보는 듯한 그림입니다

실제로  국대호 작가는  DSLR로 아웃포커스 시켜서 풍경을 담은 후 그걸 그림으로 그린다고 하네요

형태의 경계선이 허물어진 모습, 마치 수중도시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멍하게 보는 모습과도 같네요.
참으로 감성적인 그림들 입니다. 





한줄기 바람에  땀을 식히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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