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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일본 샤프, 풀컬러의 전자책단말기 갈라파고스 판매예정

by 썬도그 201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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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나왔을 때 이북리더기 업체들 망할것 같다는 소리들이 많았죠.
그런데 아이패드와 이북리더기들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다릅니다. 아이패드는 LCD모니터이고  이북리더기들은 E-INK 디스플레이입니다.
LCD모니터는 밝고 선명하며 야간에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배터리 사용량이 많고  오래 보면 눈이 피곤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E-INK방식은 오랜시간 봐도 배터리 소모량도 적고 눈의 피로도도 없습니다.  하지만 야간에 볼 수 없고 볼려면 책 처럼 불을 켜야 합니다.
밤에 불꺼놓고 있길 좋아하는데 이 점은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E-INK방식의 킨들류의 제품을 먼어서 아이패드식으로 LCD방식의 이북리더기들이 대세인가요?
일본 샤프사가 LCD방식의 풀컬러 이북리더기 GALAPAGOS를 올 12월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크기는 5.5인치 모바일버젼(해상도 1024 × 600 )과 10.8인치  가정용(해상도 1366 × 800) 등 두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통신은 무선LAN으로 802.11b/g만 지원합니다.  응?  802.11n을 지원 안하네요? 뭐 이북리더기니까 다운로드 속도가 빠를 필요는 없긴 하죠

 XMDF HTML, PDF, ePUB 지원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수신모드에 있으면 정기콘텐츠가 도착하면 자동으로 내려 받습니다.
매일 배달되는 신문 같은 경우는 아주 좋겠는데요.

2011년 봄에는  영화와 음악서비스도 제공예정입니다.
3G통신은 고려중이라고 하는데  스마트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3G 서비스가 들어가 있으면 좋을듯 하네요



위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동영상도 재생이 가능한데  아이패드처럼 태블렛PC가 아닌 이북리더기로 내놓은 이유가 궁금하네요
샤프는 이북, 잡지,신문등 약 3만개의 콘텐츠를 준비하고 직접 유통할 방침입니다.


출처 http://www.sharp.co.jp/corporate/news/100927-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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