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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40만원대 안경이 필요없는 3D 캠코더 렛트에서 발매

by 썬도그 201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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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장은 출력장치는 다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3D TV, 3D 극장, LG에서는 3D노트북과 PC도 나온상태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콘텐츠를 생산하는 카메라가 크게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소개한 파나소닉 HD카메라는 3D렌즈를 끼워서 간단하게 3D캠코더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또한 DSLR쪽도 3D렌즈가 개발되어 보급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하이브리드 디카인 올림푸스 팬이나 삼성의 NX10, 파나소닉의 루믹스 DMC-GF1도 제 예상으로는  내년 쯤에 3D용 렌즈가 따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제 생각뿐입니다.

이 카메라쪽은  아무래도 LCD  PC모니터이 보급율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급작스런 변화는 없을것 입니다.
LG에서 나온  3D모니터 23인치가 50만원 정도하는데  가격이 좀 더 떨어져야 할듯 합니다. 가격이 떨어질려면 수요가 일어나야 겠죠. 닭이 먼저야 닭알이 먼저냐 네요

암튼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일본의 렛트사에서 나온 포켓사이즈  720p 해상도를 지원하는 3D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 아니 캠코더는  포켓사이즈인것이 강점인데요. 그 크기의 작음을 넘어 더 큰 장점은 안경없이 3D를 볼 수 있습니다



렌즈가 두개인 이 3D 포켓 캠코더는 3D촬영은 물론 2D로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포함 148g이며  1/2.5형 500만화소의 CMOS를 탑재했습니다. 

동영상 포멧은 MPEG-4 AVC/H.264(음성은 AAC)로 정지화면은 JPEG로 기록됩니다.  
동영상 해상도는  1.280 X 720 이며 (16 대 9 화면)  정지화면은 2.582 X1.944(4 대 3) 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3D 동영상으로  촬영을 하면  해상도가 640 X 720으로 떨어집니다.  

SD/SDHC(최대 32GB) 를 지원합니다. 
렌즈는 단초점 렌즈로 F2.5까지 지원되며  35mm로 환산했을때 45mm 렌즈입니다.
액정모니터는 2.4인치 형으로 480 x 24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이 캠코더가 놀라온 것은 찍은 사진을 바로 액정에서 안경없이 3D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후지의 3D카메라는 이게 지원이 안되는데
후지3D카메라도 안경없이 3D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는 액정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하지만 3D TV나 모니터에서 볼려면 편광안경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꼭 3D TV나 모니터에서만 3D효과를 느끼는것은 아닌 일반 모니터에서도 가능은 합니다.  

ArcSoft TotalMedia HD cam이라는 기능이 본체에 내장되어 있어  적청 셀로판지로 된 안경을 끼고 보면 일반 모니터에서도  3D 사진의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왜 8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닌 분들은 아실거예요. 빨간 파란 셀로판지로 된 안경을 끼고 책에 있는 태풍사진을 보면 입체감 있게 보였잖아요. 그런 방식으로 3D를 구현 할 수 있나 보네요. 

또한  동영상은  유튜브에 3D 혹은 2D로 올릴 수 있습ㅈ니다.
앞으로 유튜브도 3D 버튼이 따로 달리겠군요.


미니 HDMI출력단자도 있으며 USB2.0단자도 있습니다.  위 사진 오른쪽에 툭 튀어 나온것이 USB2.0단자네요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1200mAh용량입니다.   동영상 촬영시간은 약 1시간정도며 배터리는 두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렛트 3D 포켓 카메라는  40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에  3D. 2D 촬영이 가능하며 일반 모니터에서도  적청 셀로판지 안경으로
3D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용 3D모니터와는  느낌이 많이 떨어지겠지만요


출처  : 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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