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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사진과 구별이 되지 않는 색실공예 태피스트리

by 썬도그 201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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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어떤것이 진짜 사진일까요?  하나는 사진을 보고 색실로 만든 태피스트리 작품입니다.
정답은 왼쪽이 태피스트리 작품이고 오른쪽이 사진입니다.


위 두 그림중 어떤것이 태피스트리 작품일까요?  이것도 왼쪽이 태피스트리로 만든 직물공예입니다.
영국에 사는  태피스트리 아티스트인 Jill Draper의 작품들은  그 세밀한 묘사력에 사진과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올해로 62세인  이 할머니는  이 태피스트리 작업을 위해 재봉틀과 바느질을 둘다 사용합니다.
집중을 요하는 작업인지라 집중하다보면 현기증이 나기도 합니다.  하루에 6시간씩 한다고 하는데

테피스트리 제작에는 우선 실크의 옷감에 염료로 풍경을 그린 후 가열 정착후 수천색의 코튼과 폴리에스텔실을 재봉틀에 걸어서 자수를 합니다.



이런 자수들은 보통 우리는 공예품이라고 하지 예술품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할머니는 이걸 못 마땅해 하네요.  그 열정과 들어간 시간을 생각하면 예술품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세상의 시선은 그렇지 못하네요

요즘은 사진을 스캔해서 그걸 컴퓨터로 제어된 재봉틀이 자수를 넣기도 한다고 합니다. 태피스트리로 만들어진 옷 가격은 정말 비쌀듯 합니다.

자료 출처 :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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