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서울광장에는 거대한 연등으로 만든 범종이 있었고  서울시는 인기도 없는 하이서울 페스티벌을 위해 서울시청광장 하늘에 하얀 천을 융단처럼 깔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한쪽에는 소방차와 엠블런스가 있었고 사다리차는 한 여자분을 탑승시키고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내용을 들어보니 한 여공이 높은 철탐에 올라서 수시간동안 시위를 하다가 내려오는 중이라고 하네요.  지나가는 60대 할아버지는 쌍욕을 하시면서 저 시위여성분들에게 욕을 했습니다

그 할아버지에게는 관용이라고는 전혀 볼 수 없었고 꼰대기질만 가득했습니다.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말하기 이전에  왜 저런 행동을 할까 들여다 보는 마음은 젊었을때 다 사용했는지  관용의 모습은 없었습니다.

이 시위자는  핸드폰문자 해고로 유명한 기륭전자에서 해고당한 여성근로자입니다.

기륭전자는  어느날 갑자기 파견 근로자들에게 문자로 해고당했으니 출근하지 말라는 인륜을 저버리는 짓을 했습니다.
이후 기륭전자의 시위는 수년간 계속되었습니다. 비단 기륭전자만이 그런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범케이스로 걸린 꼴이 되었고 회사는 방송출연까지 하는 영광아닌 영광을 얻기도 합니다.

기륭전자는 위성 라디오 와 DMB   네비게이션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입니다.  그러나 아주 영세한 기업은 아니고 코스닥에 상장할 정도로 규모가 있습니다.  가산동 공장은 폐쇄하고 기륭전자는 새로운 사무실을 신대방동에 얻었습니다.



신대방동에 있는 기륭전자 건물입니다. 최저임금 주면서 해고할때는 문자로 해고시키는 모습은 마치 전기 스위치처럼 불을 다 썼으면 가볍게 스위치를 내려서 꺼버리는 행동입니다. 사람은 무생물이 아닙니다. 회사 사정이 있다면 그 절차와 과정이 중요시 여기고 진정성있게 말하면  될것을 문자로 띡~~~하고 해고 당했다고 하는 모습은 결코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이후 기륭전자는 경영진이 바뀌게 됩니다.





유가증권 공시싸이트에서 조회해보니 매출증가율은 -50%로 떨어지고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10억대의 적자를 보고 있네요
주가는 지금 785원으로  공모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기륭전자  그 해직노동자들과 잘 해결되었을까요?




기륭전자 앞에 있는 고급 아파트 주민들이 플랜카드를 붙여 놓은것으로 봐서는 여전히  기륭전자 앞에서 시위가 있나 봅니다.
아직도 해고문제가 잘 마무리 되지 않았나 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주주들과 해고노동자들이 함께 전현경영진을 고소 고발 한다는 내용이 있던데요.
기륭전자의 이미지를 다 갂아먹는것이 그 문자해고였습니다.  기륭전자 제품은 몰라도 문자해고는 많은 사람이 알더군요

사람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모습에서 나온 문자해고.  사람을 사람답게 생각했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겠죠
기륭전자 같은 회사가 앞으로 안나왔으면 합니다. 기륭전자도 앞으로는 그런 행동 안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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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nsrb.tistory.com BlogIcon 황순규 2010.06.16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현수막들의 '대상'은 집회하는 사람들이네요. '시끄럽다.' 한마디에 다 묻을 수 없는 노릇인데-; 쩝.

  2. 2010.06.16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트 주민분들 플랜카드 문구 참..
    내 아이의 교육을 걱정사하시는 분들이 저런 문구를 쓰다니요.
    어떤 이유에서든 본인들이 불편한것에만 연연하는 사람들..
    그곳에 사는 아이들이 고스란히 보고 배워 본인들에게 돌려줄겁니다...

  3. 민주노총 2010.07.05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어보다가 저도 한마디 써야겠네요.
    사진은 권력이라고 강조하시는 글쓰신분..

    과연 저들이 밤낮없이 시위하는 것은 잘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내집앞에서 나와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이, 아이들이 뛰어노는 그곳에서, 또는 갓난아이가 쌔근쌔근 잠든 그시간에 듣기싫은 노래와 율동을 곁들여 시위를 하는것은 정당한, 옳은 일인가요?

    내가 실직으로 고통받고 있으니 이해해 달라는 것은 좋지만 그걸 이용해 길거리에서 골목에서 남의 집앞에서 시위하는것은 아무리 시위 허가를 내줬다 하더라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야말로 나의 고통이 니들의 무관심보다 절실하다는 건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특히 요새 보니까 법원에서도 불법시위라 해서 접근금지 명령도 내렸던데...
    정당하지도 못한 시위로 남의 집 앞에서 마이크다 확성기다 가져다 놓고 30~40명이 박수치며 노래부르는 것은 기륭전자의 잘잘못을 떠나서 그닥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시위하는 분들의 어려움과 안타까운 심정은 1/10이라도 동감하고 싶지만 시위하는 분들때문에 선량한 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생각도 함께 드는것은 왜일까요...

    차라리 청와대나 구청, 정부청사, 국회앞에서 하시죠.

    • 대체 2014.01.02 1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계보다 중요안 안위가 있을까요.. 저분들은 정말 사활이 달린 문제인데. 오늘 기륭전자 사장 도망갔죠.

  4. 오민식 2014.01.02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상식하기 짝이 없군요. 취지가 어떠했ㅈ
    건 저런 잘못된 방식으로는 누구의 도움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5. 이준호 2014.01.02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조의 나쁜 이야기는 한마디가 없군요. . . 쌍팔연도도 아니고 3자 입장에서 보는눈도 많은데. . .

  6. 홍석만 2014.01.02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회사가 나름 분야에서 잘나가고 있었는데 노조가 들어서면서 생산성이 악화되고 영업이익과 품질이 떨어졌지. 그래서 매출이 점점 떨어지고 결국 회사가 망한 것 아닌 망한게 됨.

  7. Favicon of http://eee BlogIcon e 2014.01.02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싫으면다니지말지왜사업주에게그러냐 딴직장가라그냥 일할때여기바께업냐 딴데가여러모로피해주지말고

  8. 읽어보세요 2014.01.02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23564


    읽고나서 많은걸 느꼇습니다

  9. 소림사 2014.01.02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사가 일단 살고 노동자들도 살아야 되는데 회사가 망해가는 시점에서 저러한 행동은 오히려 너죽고 나살자의 방법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위하는게 부당한 해고라서 그런건지? 네이버에서 기륭전자 주식을 3년으로 맞춰놓고 살펴보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입니다. 이는 무언가 문제가 있어왔던 것이고 이것으로 인해 자금이 원활하게 공금이 안되는 상황이었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고가 된게 아닐까요? 부당한 해고란 회사가 멀쩡한 상태에서 객관적이지 않고 합리적인 이유가 아닌 이유로 해고를 한 것인데, 경영악화로 인한 해고는 이 회사뿐만아니라 우리사회에 white color도 겪는 만연한 현상입니다. 명분이 부족해보입니다.

  10. 포포 2014.01.02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를 싸움의 대상으로 일삼는 노조....회사가 정말 필요한 인재라면 왜 해고통보를 하겠는가?
    회사가 그렇게 문제가 있다면 왜 그 회사에 다니려고 기를 쓰는가?

  11. ., 2014.01.02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한데 파견업체라는것을 인지해주셔야할듯한데요..

  12. lkw 2014.01.03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들은 근로자가 아니다. 한마디로 통합진보당 당원이다.
    이들의 수입원은 근로수입이 아니다. 한마디로 통진당 행동대원이며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의.
    전문 운동권요원이며 현행법이 그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철두철미하게 이용하고 있다.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마치 조폭과 같이 행동한다.
    이들이 지금까지 10여년간 회사를 사지로 몰고간 악행을 알고 나면 너무나도 놀랄것이다.
    그동안 마치 민주화 운동이나 하는듯이 국민을 속여왔다.
    우리가 이상황에서 더 이상 속으면 않된다.
    비정상을 정상으로 빨리 돌려 놓아야 한다.

  13. BlogIcon ㅅㅈㄷ 2014.11.05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 말아먹은 ㅆㅇ들. 이ㄴ들 덕분에 회사는 망하고 직원들은 뿔뿔히 사라지고. 철면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