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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더운여름 시원하게 넥스트플러스 여름 영화 축제와 함께

by 썬도그 2007.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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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영화진흥위원회 뉴스레터로 좋은 소식이 왔네요.
올 여름 예술전용극장에서 여름영화축제를 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골라 보실수 있는
기회가 되겠네요. 국내에 개봉안한 작품들도 만날수 있을듯 합니다.

아래자료는 저에게 온 뉴스레터 퍼온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넥스트플러스 여름 영화 축제

이제 도심 속에서 여름을 즐겨도 좋다!
여름이 즐거워지는 무비 퍼레이드


서울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아트플러스시네마네트워크 공동주최로 2007년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달 동안 <넥스트플러스 여름 영화 축제>가 열린다.

서울 지역 아트플러스네트워크 극장들과 서울아트시네마가 주체가 되어 열리는 국내 최초 극장들의 영화 축제인 <넥스트플러스 여름 영화 축제>는 광화문, 종로, 대학로, 명동을 거쳐 상암동까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영화 바캉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 극장별 개성이 물씬 풍기는 기획전은 물론, 하반기 개봉 예정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동 시사회'와 참여극장의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1000원 할인 이벤트'(단, 씨네큐브는 씨네큐브 상영작3편 예매시 3000원 할인)등 다양한 공동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한발 앞서 만나보는 공동 시사회에는 <박치기>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이즈츠 카즈유키의 <노래 자랑(수입: 씨네콰논 코리아)>과 <인생은 아름다워>로 유명한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호랑이와 눈(수입:영화사 진진)>이 각각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입맛대로 골라 즐기자~ 영화 한마당 축제!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된 <넥스트플러스 여름 영화 축제>에서는 각 극장들의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대표적인 기획전이 준비된다.

종로 스폰지 하우스에서 2006년에 이어 야심찬 프로젝트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필름포럼에서는 갱스터 필름, 서부 영화, 필름 누아르 등 전 장르에서 걸작을 양산한 <하워드 혹스 기획전>을 만날 수 있으며, 서울아트시네마의 <시네 바캉스_서울>에서는 100여편에 가까운 영화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는 스웨덴의 거장 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 회고전>과 주옥 같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를 CQN 명동에서는 <퀴어 영화제>, <일본 B무비 페스티벌>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한껏 들뜬 축제 분위기 속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각 극장들의 개봉작들 또한 풍성하다.
 광화문에 위치한 씨네큐브는 마르코 크레즈페인트너 감독의 유쾌한 코미디 <썸머스톰>을,
건너편 미로스페이스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폭력의 역사>를 준비했으며, 종로에
위치한 스폰지 하우스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만덜레이>를, 필름포럼에서는 알랭 레네 감독의
<입술은 안돼요>, 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는 북한 다큐멘터리 <천리마 축구단>,<어떤 나라>를
만들었던 대니얼 고든 감독의 북한 다큐 완결편인 <푸른 눈의 평양 시민>등을 축제 기간 중
 개봉할 예정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거장 감독의 기획전에서부터 다양한 장르의 개봉작, 그리고
개봉 예정작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공동 시사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아트플러스 극장
으로 시원한 영화 바캉스를 떠나보자. 기획전부터 개봉작까지 입맛대로 골라 보는 즐거운 무비 퍼레이드,
<넥스트플러스 여름 영화 축제>는 극장과 관객이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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