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지하철을 만든 나라 영국. 19세기 말에 지하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나라이자 산업혁명의 나라입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되어서 불편한것도 많다고 하네요

이 런던 지하철 노팅힐 게이트역에서 1950년대 만들어진 통로가 최근 공사로 발견되고  그 안에 50년대의 광고포스터들이 다수 발견되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순환선과 센츄럴선의 환승용 엘레베이터로 향하는 이 통로는 1950년대 후반 개장공사로 2개의 통로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엘레베이터가 사용중단되었고 그때 같이 이 곳도 봉쇄되었습니다. 타일이 덕지덕지 떨어졌는데  이 곳을 만든 시기는 1900년입니다.
110년이라는 세월의 더께가 붙어있네요.


포스터를 하나씩 보면요
위 포스터는  지하철과 버스를 운영했던  런던 교통국의 단체여행은 전세버스로 라는 포스터입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관광하세요라는 말과 같네요



이것도 여행광고네요.  50년대면 한국이 초토화 당하고 있을 때네요.



이 꼬마아가씨 어디서 많이 봤는데 미국애니에서 많이 본듯 합니다.
이 꼬마아가씨가 나오는 광고는 펩소던트 치약포스터입니다. 펩소던트라는 한때 유명한 회사였습니다.
이 회사의 치약은 불소가 함유되지 않아서 싼 치약회사라고 인식이 생겼고  뒤늦게 불소첨가한 치약을 내놓지만 싼가격의 이미지에서는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지 주최의 건축인테리어 가구 가전 전시회인 Ideal Home Exhibiton 포스터입니다.


과학박물관에 새로운 전시실이 생겼네요. 철강 스틸 갤러리가 오픈한다는 포스터입니다. 이 당시만 해도 영국은 철강업의 강국이었는데 80년대 한국의 싸고 좋은 포스코 철강에 밀려서 사양사업이 됩니다.

랜터카 광고포스터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56년작 영화포스터인데  무려 상영기간이 2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당시는 비디오테이프도 없고해서 한 극장에서 같은영화를 2년내내 틀었다는게 지금은 상상이 가지 않지만 제 어렸을때 80년대만 해도  다이하드 같은 경운느 6개월 7개월동안 상영하기도 했습니다. 88년도인가 단성사에 개봉한 다이하드는 그해 겨울까지 개봉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포스터들이 있네요
가끔 생각해보면 미국은 기록의 달인들이 있는지 기록물 보관을 참 잘합니다.  강국이 괜히 강국이 아닌가 봐요.
반면 한국은 기록에 대한 문화가 많지 않아서  지난 기록물들을 들쳐볼려면 정말 난감한게 많습니다.

이 오래된 포스터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36844288@N00/4669213137/in/set-7215762407918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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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ddstone1994 BlogIcon 뜨인돌 2010.06.14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오래된 포스터인데도 상태가 상당히 좋네요...ㅠㅠ
    부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