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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빨간신호등에 건너는 일본총리 간 나오토

by 썬도그 201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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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대통령제가 아닌 총리제라서 총리가 정말 잘 바뀌더군요.  외계인과 닮았다고 외계인이란 별명이 있었던 하토야마 전 총리는  부인이 한류팬이라서 우리에게 친근한 총리였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키나와 미군기지 철수문제를 약속했습니다. 국외이전을 추진했으나 미국의 반대와  일본 자국내의 보수세력의 반대로  오키나와 미군기지 철수 문제는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보수층과 지지층에게 다 욕먹더니 지지율 33%까지 떨어지더니 물러났습니다.

이 모습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라크 파병하던 때와 비슷합니다.
보수세력은 가만히 있었고 지지층은 급속하게 이탈했습니다. 뭐 왼쪽 깜박이 넣고 우회전 했나다요?  그렇다고 보수층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도 않고 결국은  국익을 따르다가 지지율만 떨어지는 경우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이 그래서 힘든가봐요



새로운 총리는 간 나오토입니다.
그런데 이 간 나오토 총리가  위법행위를 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에 분노한 한 네티즌이  위 영상을 변형시킵니다



위 영상은 조작영상이니 놀라지 마세요
작년 선거기간에 선거운동하던 모습이 담겼는데  빨간불에  건널목을 건넙니다.
한나라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저러면 쓰나요?  이런 이유로 지금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는데

그냥 넘어갈까요 아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을까요?



한국의 모 국회의원도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고 꽁초 버리는데  한일 양국의 정치인들은 통하는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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