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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왕자라는 게임은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된 게임입니다. 그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마법의 성이라는 노래가 이 페르시아 왕자라는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는것으로 유명하죠.
92년 허름한 친구방에서 386PC를 보고 경이로워했고 밤새 페르시아 왕자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92년에는 256컬라 모니터가 나와서 모니터의 컬러 시대를 열었고 그 컬러 모니터로 한 게임이 바로 이 페르시아 왕자였습니다.
21년전에 나온 이 게임은 지금 해봐도 질리지 않는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이 페르시아 왕자를 만든 게임개발자는 Jordan Mechner씨로 대학교때 그 스토리보드를 작성했다고 하네요. 85년 당시의 일기장입니다.
그런데 이 페르시아 왕자게임은 움직임이 참 독특하죠. 담벼락을 기어오르고 점프를 하는 모습등은 자연스럽지 않은 모습인데 신기하게도 그게 페르시아 왕자의 정체성이 되어 버렸죠
그 독특한 움직임은 게임 개발자 동생의 행동을 스케치해서 게임으로 만든것이라고 하네요.
Prince of Persia Animation Reference 1985 from jordan mechner on Vimeo.
마치 페르시아 왕자에 중독된 한 중생의 비루함같지만 이 비디오영상은 85년도에 찍은 것이고 페르시아 왕자는 92년도에 나온 게임이니 누가 누굴 따라한것인지는 바로 나오죠
이 페르시아 왕자가 드디어 아이패드용으로 나왔습니다.
iTunes Store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6월에 아이패드 국내출시가 된다고 하니 곧 주변에서 하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겠네요
명작은 세월의 풍파에 아랑곳 하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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