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월드

일본 소니 펜에 감을 수 있는 유연성 좋은 OLED 개발

by 썬도그 2010. 5. 26.
반응형

이 디스플레이 시장은 한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다소 앞서가는듯 하나  꼭 그렇지만은 않죠.  일본 기업들도 금방 쫒아오더군요.
일본 소니가  펜에 감을수 있을 정도로 유연한 유기 EL 디스플레이인 OLED를 개발했습니다.

일본 소니는 CEATEC JAPAN 2009에서 선보인 이 놀라운 기술은 향후  소니 바이오 노트북의 키보드로 활용 할 수 있을듯 하네요.


오늘 아침에 소개한  이 콘셉트 제품이 허풍이 아니게 되었네요


이 새로운 기술은   20μm의 극박플렉서블 기판상에 유기 TFT와 유기 EL를 집적화 하는 기술, 두루마리에 방해가 되어 있던 종래의 단단한 IC팁 대신에 부드러운 유기 TFT로 게이트 드라이버 회로를 형성하는 기술, 유기 TFT와 유기 EL의 집적회로중의 모든 절연막을 부드러운 유기 재료로 구성하는 기술의 개발했고  이러한 기술을 조합해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3곡율 반경 4 mm의 굵기에 감거나 늘리거나를 반복하면서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유기 EL디스플레이(OLED)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디스플레이 크기는 두께 80μm로 432 x 240의 해상도의 4.1인치 풀컬러 OLED였습니다. .
기술적인 용어를 좀 많이 썼는데요. 사실 저 내용을 저도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렇게 유연한  디스플레이가 개발되었다는 것은 앞으로 많은 IT제품에 파급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 거론한 손목에 차는 PC가 나올 수도 있으면 볼펜형 전자책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볼펜같은 막대에 감아서 다니다가 
필요할때 쫙 펴서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물론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서 키보드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의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서 큰 기대가 되네요



자료 출처 : 일본 소니 
반응형